[김현철이 3집을 발표하기 전해인 1992년 여름에 한강 다리를 건너다가 하얗게 바랜 채로 지는 달을 보고 거기서 몰락의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달을 좋아하는 여자에 비유해서 떠난 여자에 대한 원망을 담았다고 한다. 나는 가수다에 나왔을 때는 자신의 경험담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발표 당시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창작 배경은 좀 다르다.
어쨌든 노래의 내용은 "탐스럽고 예쁜 달을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런 그녀를 잊고 싶다는 것. 달이 진다, 혹은 달이 몰락한다는 것은 그 여자와의 이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묘하게 뒤로 가면 느낌이 "달을 좋아하는 그녀가 몰락하면 좋겠다" 의 뉘앙스도 풍긴다. 이전의 김현철의 노래가 여성 취향이었던 걸 생각하면 반전인 셈이다.
일반적으로는 이 노래에서 "달" 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좋아하는 다른 남자라는 의미라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게 놓고 본다면 이 노래는 어장관리하는 여자에게 낚인 남자의 넋두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달이 진다, 몰락한다라고 하는 걸 보면... 설마?] -나무위키
홍경민, 조관우, 울랄라 세션,금 나와라 뚝딱 아기도깨비등이 각자의 버전으로 노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