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일 [부제:숭고한 희생은 쉽게 잊힌다!]

simtol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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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일

그리운 님
간 곳 없고
못난 분신만 홀로 남았다

아낌없는 사랑은
밤하늘 별이 되어 잠이 들었고
사랑을 떠나보낸 모난 돌은
언제나 한숨만 쉬고 있다

새로운 생명은
어미의 피와 살
갉아먹고 나온다

기억해야 할 것은
나온 친구가 아니라
별처럼 빛나는
숭고한 희생이 아닐른지
어머니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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