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소녀를 위한 기도
외로운 영혼의
서글픈 탄식이
메말라 잠든
영혼을 조용히 깨웁니다
고독한 영혼의
애수에 젖은 눈물 방울
깨진 유리 조각이 되어
마음을 아프게 찔러요
지치고 가녀린 영혼의
무언의 외침은
끝없는 메아리가 되어
이 산 저 산
애처롭게 울려퍼집니다
깊은 고독이
끝모를 절망감이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외로움이
함께 엄습해 옵니다
사랑을 갈망하는
영혼의 슬픈 눈물이
메마른 대지를 적셔요
오랜 아픔의 시간은 지나가고
이젠 영혼의 안식을 갈망할 때
한 줄기 생명의 빛이
상한 마음을 비추고
하늘의 곡조가
외로운 영혼의 친구가 되어요
감미로운 천상의 멜로디에
상큼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저 하늘 꿈의 무지개
어서 오라 손짓하면
행복의 파랑새 되어 날아갈거에요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며
접힌 날개를 펴고
더 높고 푸른
하늘로 비상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