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와 함께 쓰는 습작시 - [어떤 소녀를 위한 기도]

simtole(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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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녀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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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영혼의
서글픈 탄식이
메말라 잠든
영혼을 조용히 깨웁니다

고독한 영혼의
애수에 젖은 눈물 방울
깨진 유리 조각이 되어
마음을 아프게 찔러요

지치고 가녀린 영혼의
무언의 외침은
끝없는 메아리가 되어
이 산 저 산
애처롭게 울려퍼집니다

깊은 고독이
끝모를 절망감이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외로움이
함께 엄습해 옵니다

사랑을 갈망하는
영혼의 슬픈 눈물이
메마른 대지를 적셔요

오랜 아픔의 시간은 지나가고
이젠 영혼의 안식을 갈망할 때

한 줄기 생명의 빛이
상한 마음을 비추고
하늘의 곡조가
외로운 영혼의 친구가 되어요

감미로운 천상의 멜로디에
상큼한 미소로 화답합니다

저 하늘 꿈의 무지개
어서 오라 손짓하면
행복의 파랑새 되어 날아갈거에요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며
접힌 날개를 펴고
더 높고 푸른
하늘로 비상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클래식] 바다르체프스카 소녀의 기도 함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