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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던 그해 달빛>진짜 실화인 주영의 인생스토리 2탄
부제:16세 과부에서 서태후의 양녀로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을 잃고
연달아 시아버지까지 죽자 가업을 짊어지게 되었지만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슬픔을 이겨내고
쓰러져가던 가업을 부흥시켜 당대의 여성 거상으로 이름을 떨친 주영
주영은 적재적소에 사람을 쓰고 부릴 줄 알았으며
직원들의 의욕을 자극하고 실적이 나쁜 상점을 독려하기 위해
오가의 사업구조를 개혁하며 직원을 우대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청나라 말 당시에는
청일전쟁, 의화단 운동, 연합 8국의 침략 등이 일어났던 격동의 시기로
백성들이 살기 어려운 탓에 상업이 쇠퇴를 해가지만
주영에 대한 백성들의 신뢰가 쌓인 덕에 그녀의 사업만은 나날이 확장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명망이 얼마나 높았던 지 사람들이 입을 모아
"과부 아줌마가 말하는 대로 따르기만 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베이징을 점령한 8개국 연합군이
청나라 정부를 압박하여 체결한 불평등 조약인 신축조약이 체결되어 청 정부가 어려움에 처하자
주영은 망설임없이 30만 냥의 은자를 내놓습니다.
당시 그녀에 행동에 대해 집안의 반대로 많았지만
"이 나라 조정이 사라지면 국가도 없고 집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철학때문에
큰 돈을 망설임없이 내놓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전쟁과 재난으로 기아로 허덕이는 사람이 넘쳐나자
곡물 창고를 열고 공장을 설립하여 이재민을 구재하기도 했던 주영
[실로 위대한 여성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