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뉴스]
서울 강남역근처 공용화장실에서 살해된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집회에서 추모인들이 반대 피켓시위자들을 폭행했다는 뉴스. 가해자는 특정 커뮤니티 회원으로 추정되며 피해자는 한 여중생과 코끼리탈을 쓴 분홍코끼리라는 사람.(영상을 검색해보면 알수있지만 상당히 폭력적임) 게다가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가 현재 워마드라는 커뮤니티에 피해자를 먼저 고소할 수 있는지를 묻는 글을 올림... 가해자가 피해자을 고소한다고?
강남역 추모집회는 특정 커뮤니티 회원들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들의 주장은 우리사회 남성들 사이에 여혐사상이 팽배해있어 이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것. 그래서 본 사건도 여성을 혐오하는 한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런 주장은 오히려 남혐을 부추기는 일반화의 오류라고 지적.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바로 이 일반화를 반대하는 측이었음.
강남역 추모집회의 성격규정을 떠나서,
이 뉴스는 과연 우리사회가 정상적인 집단공동체를 이루었는지에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음. 나와 다른 의견을 피력하면 폭력을 행사하는 우리의 시위문화가, 과연 올바른 것일까?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는 수많은 이유중의 하나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지 않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