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수상소감.
수상 당시 한국은 새벽시간이었으며 많은 한국인들은 잠들어 있었음. 동시에 518을 이틀 앞둔 16일, 맞은놈은 발뻗고 잔다는 옛말과는 달리 깊이 잠든 그때의 가해자들.
깊이 잠든 가해자들, 그러나 일평생 잠을 설칠 피해자들.
언젠가는,
역사는 발전한다는 그 믿음을 갖고,
언젠가는.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23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