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나긴 겨울의 폭설과 한파에 코인시장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테더에 관한 논란에 대한 의심은 저 또한 ( [암호화화폐]테더 논란과 해킹사건 ) 하고 있었지만, 저도 피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몇일전 2월 24일에 트윗에는 (사실 그 전부터) 큰 논란이 싹트고 있습니다.
무려 비트코인의 POW를 다른방식으로 변경 하자는 내용입니다.
https://bitcoin.org의 운영자인 cobra의 트윗과 jihan-wu의 주고받은 트윗입니다.
그리고 cobra는 또다른 글을 올립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마이너에 대한 영향력을 통해 Bitcoin에 가장 큰 위협이되고 있습니다. 중국 문제는 언젠가 새로운 광맥을 통해 마이너에 대한 중국의 통제가 제거되지 않으면 표면에 드러날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출발(PoW 변경)이 필요합니다.
이는 cobra 단독의 의견은 아닌것이 bitcoin의 core개발자인 Luke Dashjr(룩대시주니어 라고도합니다.)의 트윗을 cobra가 리트윗합니다.
비트메인의 채굴 때문에 SHA256 알고리즘이 더 이상 분산 된 PoW가 아니어서 PoW의 변경이 필요하다.
그리고 또다시 13시간전에 트윗에 공개 투표를 올립니다.
한 엔터티(채굴풀)가 해시 레이트의 100 %를 제어했지만, 통제를 남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PoW 변경하는 하드 포크를 하는게 좋을것인가?
에 대한 채굴결과는 찬성이 60%로 앞서고 있습니다.
cobra와 core의 주장대로 비트메인의 연합채굴풀은 사실상 50%가 넘는것으로 보이긴합니다.
(btc.com / antpool / btc.top)
하지만 예전에도 50%가 넘기게 되면 네트워크의 신뢰를 위해 (신뢰를 잃어버리면 bitcoin의 가치가 하락하여 채굴기가 쓸모 없어질 수도 있으니) 스스로 채굴기를 끄거나 해시를 다른쪽 (BCH 등)으로 넘기기도 합니다.
어쩌면 우지한은 현재의 bitcoin이 금의 포지션을 가져가는것을 알고 BCH를 탄생시킨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bitcoin의 채굴 난이도는 최근 하락장과 무관하게 꾸준히 올랐다는 점입니다.
즉 채굴기는 계속판매가 되서 채굴풀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하락이 심했던 12~1월에 채굴난이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채굴자들의 채굴 이익은
역시 하락할때 많이 감소되었지만 여전히 아직은 이익구간으로 볼 수 있어보이지만 사실상 마지노선에 근접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s9채굴기 가격도 상승되었고, 다음 채굴난이도도 상승예정입니다.
이에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한 또 시장 상황, 채굴자들은 자기살을 깎으면서 마지노선을 얼마나 오래 가져갈것인지 또 다시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