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logical LOVE] 사랑....유전자의 선택..

shonleo(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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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얘기를 글로 옮기다 머리에 쥐가 났었는데 아침에 changkyun07@changkyun07님이 올려주신 멎진 노래를 듣고 사랑이란 단어가 떠올라 오늘은 사랑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사랑을 조정하는 유전자


우리가 사랑의 감정을 느낄때 우리 몸에는 호르몬이 분비 된답니다.

도파민, 옥시토신, 테스토스테론, 엔돌핀 등등 가슴이 두근거리게 하고 기분을 좋게하고 성적 흥분도 일어나게 하고 반대로 질투의 감정도 생기게 하죠.

몇가지의 호르몬이 아니라 매우 다양하게 여러가지의 호르몬이 복합적으로 분비가 되는것이죠.

어쩌면 사랑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분비되는것이 아니라 DNA의 명령으로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사랑을 하게 되는것 일겁니다.


나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유전자가 유전적으로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유전자를 갖고 있는 이성을 만났을때 유전자는 호감을 갖게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는 그 이성에게 관심을 갖게 된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갖게 된 이성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두사람의 유전자는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겠죠?

유전자끼리 잘 소통이 이루어지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이놈의 유전자는 더 나은 유전자를 찾으려는 속성이 발동하여 권태기란 이름으로 서로를 실증나게 만드는 호르몬을 만들어 낸답니다.

평균적으로 3년 이내 반드시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

이시기를 잘 넘기면 나의 유전자는 새로운 유전자를 찾으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유전자와 더 깊고 더 넒은 사랑을 하게 만드는 호르몬들을 만들게 된답니다.

이 호르몬은 전과 같지 않아 좀더 성숙된 사랑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며 오랜 시간 같이 있어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주죠.

그럼 이제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진껄까요?

아닙니다. 유전자는 원래 윤리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죠.

그 사랑에 수없이 많은 위기와 갈등이 일어나게 한답니다.

유전자를 믿지 마세요 ㅎㅎㅎ

그래서 헤어지고 새로운 유전자를 만나더라도 우리는 똑 같은 상황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사랑하고 헤어지고 또 사랑하고 헤어지고...

결국 영원히 방황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혼에 이르게까지 한 유전자의 선택이 가장 최선이 아닐까요?


결혼으로 선택된 유전자끼리 서로 한눈 팔지 않도록

이전글에 말씀 드렸듯이 유전자를 속이는 방법이 좋을것 같습니다.

유전자는 우리의 이성으로 속일 수 있답니다.

이 과정은 무척 힘도 들지만 일단 성공하면 새롭고 차원이 다른 사랑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의 유전자는 내게 속아 지금 내곁에 있는 유전자가 가장 자기에게 맞는 유전자이고 더이상은 없다 판단하고 안주 하게 하는거죠.

사랑의 감정은 이세상 가장 아름다운 것이지만 이놈의 유전자 때문에 가장 불안정한 감정이기도 합니다.


이런 유전자의 속성을 알고 우린 현명한 사랑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유전자를 잘 얼르고, 달래고 속여가면 유전자는 우리를 더 행복하게 하는 호르몬을 많이 만들어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