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돈을 벌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친구들이 수능이 끝나자마자 혹은 수시가 끝나자마자 알바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저는 수능이 끝난 후 논술 시험을 보러 다니기 바빴습니다. 12월부터는 유학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1월에는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1월 말에는 지금의 학원에 입학했죠.
알바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들 중에 하나인데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오전 10시나 11시부터 밤 9시까지 학원에 있다보니 주말밖에는 알바를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있다보니 공부에 집중해야하죠. 그래서 사실 직접 나가서 알바를 할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1차 시험이 끝나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런 제가 처음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바로 재택근무인데요~ 사실 재택은 돈이 그렇게 많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 개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제 쉬는 시간1시간을 투자했고 중간중간 학원 쉬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을 이용했죠. 어쨌든 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카드를 넣고 잔액을 확인하는데 매우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들으시면 뭐야 하실 정말 적은 금액이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실에 너무나 뿌듯했습니다. 나누어 쓰기도 뭐한 정말 적은 금액인데 그래도 일주일에 만원씩은 비상용이나 나중을 위해 저축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만원씩 저축하고 나면 정말 남는 것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잘 쓰고 있습니다.
부모님한테 자랑하고 싶지만 비밀로 한 일이기도 하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가 없네요~ 처음 돈을 벌어보니 돈을 번다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1차 시험 끝나고나 아니면 시험이 완전히 다 끝난 후 재택 알바가 아닌 일반적인 알바도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