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기억(1)

shong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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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공립학교를 나왔지만 고등학교는 사립학교를 나왔지만 제가 두 종류의 학교에서 모두 목격한 것은 모두 일종의 비리였다는 것입니다. 작은 비리에서 큰 비리까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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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학교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했었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제가 진짜로 본 학교에 대한 기억이자 진실인 것 같아서 이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런 일들을 통해서 피해를 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않았으면 하기도 하고요. 한 편으로는 내가 이런다고 달라질까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해보려고요! 물론 예전에는 더 했겠지만 요즘에도 예전같은 악습이 반복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옛날과 다르게 더 눈치 빠르게 일이 잘못된 것을 알아차리기도 하고요

여러 종류의 비리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의 순서대로가 될 것 같네요. 시간의 순서만큼 비리의 크기도 커지더라고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되겠네요!

제가 가장 먼저 비리를 눈치챘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영재학급에 속한 학생이었고 영재학급에 들어갈 때 대표로 선서를 할 만큼 영재학급에서의 제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제가 학교에 영재학급에 가장 큰 실망을 했던 것은 바로 대회 출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천체에 관심도 있었고 성적도 좋았던 제가 당연히 천체 대회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저는 다양한 부분에서 관심을 드러냈지만 천체는 그때 당시 제가 가장 좋아하던 분야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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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어떠한 공지도 없이 출전 선수들을 정해버렸고 저에게는 도전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건 바로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학부모 하나가 손을 써서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학부모는 교사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선생님들과 자연스러운 식사자리를 마련하여 자신의 아들을 영재학급에 들어가게 만들고 대회에까지 출전하게 했더라고요. 대회 선수들 모두 다 자신이 선출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아들보다 성적이 좋아 나중에 위협이 될 만한 학생들은 모두 제외당했습니다.

그걸 제가 안 것은 대회 출전 이후였는데 제가 담임선생님께 이유를 물었을 때 선생님은 난처한 표정만 지으실 뿐 아무런 답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그저 선생님이 부족해서 미안하다고 하실 뿐이었죠. 저는 정말로 미안해하시는 선생님께 제가 이미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안다고 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집에 돌아와서 엄마에게 말하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것이 끝이었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제가 알았던 것이 정말 단편적인 부분이었을 뿐이고 사실 제가 눈치채지 못한 더 다양한 것들이 있었겠죠.

초등학교는 6년이라는 긴 기간이고 그 중 그 사건은 일부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 이후로도 저는 다양한 학교의 비리를 알게 되었으니까요. 다음 사건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