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숑이입니다. 저는 혼자 살기 전까지 정말 요리를 하나도 못했는데요. 제가 할 줄 아는 거라고는 라면 끓이기와 계란 후라이 정도가 다였습니다. 밥도 할 줄 몰랐죠(이건 지금도 못하지만요...) 그런데 혼자서 살다보니 요리를 하는 일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고등학교 때 워낙 친구들과 많이 사먹다 보니 사먹는 음식은 싫더라고요. 그렇다고 누가 요리를 해 줄 사람도 없고요. 그래서 뭐 요리 별 거 있나? 그냥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여러 요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생각보다 많은 요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서도 집에서 먹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차려놓고 먹을 수 있게 되었죠!
제가 학원 식사시간에 주로 집에 와서 밥을 먹기 때문에 엄마랑 그 시간에 통화를 하는데요. 엄마가 제가 먹는 메뉴에 대해 자주 물어보십니다. 그래서 제가 무엇을 먹고 있다고 대답하면 잉? 뭐야 요즘 그런 것도 팔아? 사다 먹는 거지?라고 물어보십니다. 제가 만든 거라고 하면 니가?라고 하시죠.
엄마도 이제는 그런 일이 반복되니 집에 돌아오면 엄마보다 요리를 잘하겠다고 하십니다! 혼자살다 보면 진짜 별의 별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정말 여러 경험도 하고 있지만 요리실력도 정말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학 가서도 완벽한 한식을 해먹을 수 있을 경지까지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