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imsing 입니다.
드디어 스페인 여행기의 마지막이네요.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은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그라나다 입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비가 오더니, 마지막까지 비가 와서 아쉬웠네요.
먼저 오후에 그라나다에 도착하자 마자, 알바이신 지구의 산 니콜라스 전망대로 갔습니다.
전망대에서 알함브라 전경을 보기 위해서죠.
해가 지려면 조금 기다려야 해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고 알함브라 궁전 주위로 조명이 켜지더군요.
이슬람 사원을 앞에두고, 할랄신도로서 가만히 있을 순 없어서.....
[할랄루야]를 외치며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제발 좀 갔으면 싶네요.
다음 날은 알함브라 투어를 했습니다.
전체 일정은 오전에는 알함브라 궁전 투어, 오후에는 그라나다 시내 (아랍시장, 왕실예배당, 대성당) 투어였네요.
먼저 여름 궁전으로 지어졌다는 헤네랄리페 (Generalife) 부터 시작합니다.
헤네랄리페는 '건축가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수로를 이용한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비만 안왔어도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
그 다음은 카를5세의 궁전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사각형의 건물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원형기둥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칼로리 밸런X 인줄.....
그리고 군인들이 머물렀다는 벨라의 탑.
비가 와서 사진도 다 개X으로 찍었네요;;;
그 다음 장소는 나사리에스 궁전 (Palacios Nazaries) 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이죠.
아라야네스 정원입니다.
그리고 12개의 사자상이 지키고 있는, 레오네스 궁.
건축물 뿐만 아니라 기둥, 벽면, 천장 등에서 아름답고 신비로운 아라베스크 무늬들도 볼 수가 있는데요.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알함브라 궁전에서 보이는 알바이신 지구.
알함브라 궁전 관광을 끝내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오징어 요리와 그라나다식 닭 요리.
둘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맥주까지 한잔 했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ㅎ
오후에는 시내 구경을 했는데요.
아랍시장, 왕실예배당, 대성당 등을 다녀왔습니다.
오후부터는 날이 개서 관광하기 좋았습니다 ㅎ
마지막으로 알함브라 (Alhambra) 라는 카페에서 초코라떼와 추로스를 먹으며 저의 스페인 여행은 마무리됩니다.
여행내내 비가 와서 사진도 많이 못찍고 구경도 제대로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ㅎ
다음 여행은 꼭 맑은 날이길 기도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