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병원에 있다보니 소소한거에 대해 주의깊게 보게 되는데요.
응급실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병동에 올라오게 되니 링겔을 바꾸고, 염증이 발생한 피부를 소독해주시는 간호사분들을 보다보니 공통적으로 손에 메니큐어를 바르지 않으셨더군요.
그리고, 모두 손가락 주변 살이 조금씩 트셨더군요.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신 이유가 있을거 같더군요.
주사를 항시 만져야 하는 손에 손톱을 기르실 수가 없는 상황이고, 메니큐어는 더 힘든 상황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알콜 솜을 만지니 피부 탈수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겠더군요.
저처럼 진상 피부를 만지는데 있어 핸드로션을 바를 수도 없으시겠더군요.
그러다보니 손가락이 모두 트신거 아닌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요즘 많이 느끼고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아마도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발생되는 이러한 부분은 모두 두어개 정도는 있으실 것 같네요.
이러한 희생을 통해 본인보다 남을 챙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