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야기]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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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책장에서 오랫동안 읽지 못했던 책자를 뒤지다가 솔뫼선생의 저서 "산세로 알아보는 몸에 좋은 식물 148" 이야기를 꺼내 들었습니다.

솔뫼(송상곤) 선생은 영축산 아랫마을에서 태어나 30여년간 토굴을 짓고 약초와 식물, 자연 생태계를 연구하였고 다양한 저서를 출간하셨습니다.
현재는 온라인상의 뚜렷한 URL 및 자료를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영축산은 경남 울산광역시와 양산시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081미터에 달한다 합니다.
FireShot Capture 066 - 산길 - blog.daum.net.png

그의 저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 식물에 대해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여 산식물 리스트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관련 식물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합니다.

회향(Foeniculum vulgare)

회향(茴香, Foeniculum vulgare)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서 회향속의 유일한 종이다. 잎에는 솜털이 나고 노란 꽃이 피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하지만 로마 제국 시절 식민지 지역으로 퍼지면서 여러 곳으로 퍼졌고 강둑이나 해안가에서는 어디서나 잘 자생한다.

향기가 나며 맛이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어 고급 요리에 걸맞은 식재료로 손꼽힌다. 의학적 효험도 좋은 재료로 불린다. 전구 모양과 흡사한 줄기도 쓴다.
-위키백과

회향.png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
개화기: 7~8월
결실기: 8~9월
별명: 회향, 회향풀, 향자, 소향, 토회향, 각회향, 시라
유래: 향이 나는 풀이라 하여 회향이라 함

민간요법
아랫배가 차고 아플 때, 배가 아프고 토할 때,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안될 때, 신부전증, 요실금, 갱년기 장애, 불면증, 비만
관절통
허리가 아플 때, 가슴잃이, 기침
종기

회향은 다년생 허브로, 식용이며 잎과 씨앗으로 장식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회향은 이탈리아 요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재료 중 하나이며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등 주요 요리에는 꼭 등장하고 이탈리아식 소시지나 미트볼을 만들 때도 많이 넣는다고 합니다.

회향의 7가지 효능

회향2.png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 & 변비 배탈 증상완화
-이뇨, 발한 작용으로 노폐물 제거와 몸의 붓기와 손발의 부종을 완화
-식욕을 억제하여 위장을 강하게 하는 효과
-소화를 진정시키고 경련을 방지
-모유수유 산모에게 특히 좋음(여성 호르몬 활성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
-염증 억제 및 입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임

음식에 조미료로도 쓸 수 있고 여러가지 염증제거 등의 몸에 좋은 효과를 내는 약효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또한, 시럽으로 만들어 먹는 주스는 만성 기침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벼룩이 싫어하는 식품 중 하나로서 과육이나 채소 따위에 가루를 뿌려 주면 벼룩을 퇴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파스타, 리조토에도 많이 쓰인다 하니, 살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식물이야기] 회향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