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현재 1년반째 유학중입니다.
솔직히 한국에선 놀기 바빴고 진로를 갈팔질팡해 다른곳에만 집중했다가 유학을 결정하고 3달정도 공부해서 오게됬습니다.
다까먹은 상태에서 정말 쌩 기초부터 다시 다지자는 마음으로 N5부터 공부시작해 N2자격증만 따고 소논문,유학시험 거쳐서
겨우겨우 오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일본어 실력이 그렇게 좋지않아서 아르바이트도 못구하고 반년간 정말 고생했었습니다.
단어장,책에서 보던거와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쓰는단어나 회화체라던가 빠르게 말하거나 나이가 좀있으신분이나 꼬마애들이 말하면 전혀 못알아 들었으니까요.
지금은 문제없이 잘살고 일하고 논문도쓰고 책도 읽게되었습니다만.. 적응되니 공부를 안하게되고 안하다보니 안쓰는 단어를 자꾸 까먹네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어학공부는 초반이 어렵지 중반부터는 공부하기 진짜 편한 분야인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영어공부를 한다면 어느정도 대충 이해하고 쓸수있게되면 책을 읽는다던지 미드를 본다던지 외국게임을 하면되거든요.
그래서 저는 최근 독서와 일본TV를 보고있습니다. 문제는 집중하고 봐야하기 때문에 쫌 덜재밌다는거?
그런단점이 쫌 있네요 ㅠㅠ
이건 아메바tv라는 어플인데요 한국에서도 가입이 될지 안될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워킹데드라는 드라마를 보고있는데요 그유명한 미드를 일본어더빙으로 왜 보고있는지 라는생각이 문득 드네요 ㅎㅎ
한류가 예전보단 좀 식었지만 지금도 한류,한국인 이런게 있어서 그런지 미안하다사랑한다,천국의계단,상속자들 등등 아직도 하고 있네요.
책은 요즘 논문쓰는게 있어서 일부러 딱딱한 책을 읽고있습니다.
소비자행동론 이라는 책인데요 계속 이런공부만 해서 그런지 아님 계속 수업때 딱딱한 말만 들어서그런지
회화체가 많이 적힌책보단 딱딱한책이 읽기 편해서 읽는 이유도있습니다.
너의이름은 이란 영화 아시나요? 소설원작 영화인데요 그것도 사서 읽었지만 의성어,의태어가 너무많이나와서 읽는데
애먹었습니다.
데굴데굴 우걱우걱 힐끔힐끔 터벅터벅 이런 단어들은 제가 쓸일도 별로 없을뿐더라 보거나 들을 기회도 적어서 그런지
외워도 계속 까먹네요.
외국어공부는 치매도 예방된다고 합니다. 외국어를 구사하거나 공부하는게 치매예방에 도움된다고 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뇌를 많이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저번에 문화센터 한국어교실 보조강사로 갔을때도 치매예방을 위해 한국어를 배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로 여러분들도 재밌게 어학공부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딱딱한 책만 잡는 방법이아니라 재밌는 방법으로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