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가끔씩 적어보려합니다. PART1 상사가 시간을 돌려준다네요

seongbuk(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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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으로 유학와서 적응하고 1학기끝나고 한국 갈꺼라는 핑계로 아르바이트를 늦게시작했습니다.

뭐 불안정한 언어때문에 일을해도 민폐만 끼치거나 가서 면접떨어지면 추후에 언어실력이 늘어도 안받아줄꺼같은 불안감이

존재했기때문에 늦게시작해서 16년9월 부터 지금까지 일본 동키호테 에서 하고있습니다.

이온백화점이나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 해보지않겠냐구 권유도 받아봤지만.. 공항은 멀고 지금도 시급이 높은편이고

같이일하는 태국인이나 대만 중국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내고있기에 거부하고 지금까지 일하고있습니다.

저는 시급으로는 970~1120엔을받고있습니다 지금 엔화가 1032원이니까 한화로 10,018~11,567정도 받고있네요

제목에 상사가 시간을 돌려준다 이게 무슨소린지 궁금하셨을겁니다.

제가 실수로 쉬는날인데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다른사람과 근무를 한번 교대해주면서 근무표가 꼬여서,

항상 출근하던 날이라 출근하게 되었는데요 알고보니 그날이 출근하는날이 아니었고, 주5일이상 일하면안되는데 누구랑

바꿔주는바람에 그날 일을해버리면 주5일이 되버려서 상사가 가야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퇴근할때는 근무카드를 찍지말고 가라고 오늘 10분정도 여기서 허비했으니 10분은 돌려준다고합니다.

대체 무슨소리지... 한국이면 왜왔어? 이것만도와주다가 가~ 이럴수도 있지 10분을 돌려준다는건 들어본적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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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드가 개개인에게 나눠주는 출근카드입니다.

시급은 정해져있지만 그시급을 분단위로 쪼개서 분단위로 임금을 책정해서 줍니다.

10분돌려준다는걸 이해못하고 일단 알았다고 하고 돌아가고 다음 번출근날... 상사가 부르더니 오늘도 근무카드 찍지말고

평소보다 10분일찍 퇴근하라고 내가 전상상으로 처리다해놨다고 하는겁니다.

제 실수로 근무가아닌날 10분출근해서 오늘 근무인줄 착각했다고 하고 일은 진짜 하나도안하고 옷만갈아입고

상담만 근무표보고 상담만 했을뿐인데 10분을 돌려받다니 역시 일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일하는 돈키호테는 쉽게 설명하면 이마트,홈플러스 인데 면세가 되는 대기업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씩 신기하거나 재밌는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종종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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