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옥션에서 ACER 아스파이어 노트북을 80만원 가량 주고샀습니다.
원래 저모델이 저렴한 모델인데 크기는 작았으면좋겠고 성능은 뛰어나길 바랬더니 저모델에 업그레이드를 왕창해서 저가격이 되었습니다.
이노트북으로 일본유학준비도하고 과제도하고 스팀도작성하고 여러가지를 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충전이 안되는겁니다.
게다가 노트북뒤에 나사풀르는곳에 스티커가 붙여져있는데 그스티커가 떨어져버려서 그냥 자가수리를 결정했습니다.
노트북뒤에 나사쪽 스티커의 의미는 삼성이면삼성 에이서면에이서 등 자기네 컴퓨터회사에서 수리했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것입니다. 업체에서는 수리후 새로운스티커로 다시 붙여서 봉인해주거든요.
제노트북은 이미떨어진거 돈도아깝고 친척분이 프로그래머인데 이쪽부분도 잘아셔셔 직접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이 쫌 흐립니다 한국에서 오래전에 쓰던 2013년도 폰을 사용중이라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친척분회사가 세운상가에 있어서 노트북을 가지고 왔습니다.
증상은 노트북충전기를 꼽았을때 충전이 안되고 어쩌다가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 충전단자가 고정이 안되고 쫌 흔들리네요.
그래서 노트북 메인보드안에 충전하는곳에 납땜이 떨어진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일단 뜯기로했습니다.
어릴적에 컴퓨터 본체는 뜯어봤지만 노트북은 처음입니다. 뭔가 건너면안되는 강을 건넌 느낌이 싹드는데요.
저기보시면 밑에 검은색 긴판이배터리 오른쪽 위에 회색깔판이 하드 가운데가 쿨러 왼쪽이 메인보드입니다.
단자가 불량인것같아 단자사진을 찍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습니다 부품을사러
맨왼쪽편이 전원단자인데 저게 아마 500~1000원밖에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갔느데 처음에 묻는말...
나:안녕하세요 이거 혹시있나요?
주인白: 있죠 몇개필요하세요?
나:1개만 필요한데...
주인:없습니다.
아 이쪽이 도매전문인것도 알고.... 물론 나한테 팔기 귀찮을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있다고했다가 없다고 할필요까지 있을까.... 박스채로 보관되있는걸 나때문에 뜯는것도아니고 차라리 더 비싸게팔던가 ㅠㅠ
이렇게 여러군대를 다니다가 일단포기하고 사무실로 다시돌아갔습니다.
친척분의 지인이 놀러와계시더라구요 차라리 서비스맡기지 라고하셧는데 전이미 산지3년지났고 이미 건너면안되는강을 건넜는데...말이죠.
그분이 한번 저항기로 꼽아서 충전기아답터 불량인지 어떤지 보자고하셧습니다. 잘모르겠습니다 두분이서 막얘기하는데 콘넥터 저항기 몇볼트 막 여러가지 얘기를하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보니까 충전기에서 전기가 나오나 안나오나 확인하는거였습니다. 봤더니 전기가 안나오네요.....
그래서다시 충전 아답터를 사러 저는 출동~ 이번엔 거래처에 미리연락해서 1개만 팔아달라 부탁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앞에 연결잭이 다르다네요.. 아마 이거가져가면 피복을벗겨서하던 어떻게든 하신다고
이제수리시작 제가 갔고있던 충전기에 연결잭에 다른거 아답터를 연결하려고하는데 정확한 원인을 찾았습니다.
어댑터문제가아니라 중간에 선이끊어졌다고 하네요... 전기가 안나온다고
그래서 제가 갖고있는거에 다른연결잭을 구매하러 다시출동....
난분명1시반에 수리하러 왔는데 일하시는사이 틈틈이 수리해주시고 저는 부품사러 돌아다니느라 시간이 흘러흘러 밤이될때까지 부품사러 다녔습니다.
결국 7시넘어서 6시간에걸쳐 수리된 나의 노트북.
처음엔 노트북 충전단자 고장 예상>충전어댑터고장 예상>최종적 충전기 중간선이 끊어진거....
그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충전기 구매했을경우 비용 18000원 이었지만 수리비는 2000원 시간은...
구매시 5분?에 택배오는데 걸리는시간 난 6시간 이거..득인가요? 좋게 생각하는게 마음에 편하겠죠.
오늘의 느낀점: 컴퓨터부품은 되게싸다 대부분이 공임비 나도 어릴때 공고가고 공대가서 배울껄....
일본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스스로 뚝딱뚝딱 고칠수있는 공대출신이 더멋있는것같다.
나중에 내자녀가생기면 걘 공대갔으면 좋겠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