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이틀째, 일요일입니다.
한달동안 육아를 전담해야 하는 관계로
오늘은 온종일 살림도 육아도 음식도
다 제가 하기 시작했습니다ㅎㅎ
디게 힘들긴 하네요..^^;;
오늘 저녁으로 카레가 먹고싶다고
와이프가 재료는 다 사다놨더라구요ㅋ
오랜만에 한번 실력발휘를 해봤습니다 :)
양파를 볶아줍니다
저는 버터와 소금을 넣어 볶아줍니다.
원래 작게 썰어서 넣는 편인데 오늘은
와이프 취향대로 다 큼지막하게ㄱㄱ
감자도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 숨이 죽을 무렵 감자를 넣어줍니다.
버터와 소금이 감자에도 잘 베이도록ㅎㅎ
고기를 볶아줍니다
양파에 감자를 넣을 즈음, 고기를 볶아줍니다.
센불에 빠르게 볶아야 고기에 향이 좋아집니다.
당근을 넣어줍니다
저는 당근을 안좋아합니다ㅋ
당근은 조금만, 색만 내는 정도로^^;;
재료를 다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한 냄비에 다 모은 뒤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카레 블럭은 바로 넣지 않고 끓은 뒤 넣어줍니다.
월계수잎도 세장, 괜히 넣어줍니다ㅎㅎ
중간불에 졸여주면 완성됩니다
카레블럭이 잘 풀어지도록 물을 더 부어주고
중간불로 걸쭉해질때까지 졸여주면 완성!!
먹는 사진도 찍고싶었는데..
정신을 차리니 이미 다먹은 뒤라^^;;ㅋ
와이프도 못찍었다고 하네요ㅜㅅㅜ
너무 맛있어서 찍을생각을 못했다는 말에,
괜히 뿌듯한 저녁입니다ㅎㅎ 오예르!!ㅋ
내일이 월요일이군요.
본격적인 육아대디 시작ㅋ
아침에 와이프 배웅할때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살짝 걱정도 되네요^^;;
뭐..어떻게든 되겠..죠??ㅎㅎ
다들 편안한 일요일밤 되시구요~
중국폐렴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