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돼지고기의 참맛을 느낄수 있는 합정역 돈사돈은 제가 지인과 소주한잔 할때 자주 찾는곳입니다.
지난주 회사 형님들과 서울에서 술한잔 마시고 귀가를 하던도중 합정역 갈림길에서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형님. 입가심으로 한잔 더 하실까요?"
쿨하게 콜 받아주시는 형님을 모시고 방문한 돈사돈.
여전히 사람은 많더군요. 여전히 고기는 맛있었구요^^
여긴 연탄불에 두툼한 목살을 먼저 싸~악 구워줍니다.
점보 지우개 크기만큼 잘려진 목살이 맛있게 익으면 갈치속젓에 찍어 입으로 넣어줍니다.
육즙이 터지며 입안에 고기향이 퍼져나가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전 여기서는 항상 한라산을 마십니다.
21도이지만 알콜 냄새도 거의 없고 목넘김이 깔끔합니다.
목살이 다 없어지면 삼겹살을 굽기 시작하는데요 목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비계까지 빠짝 구워드시면 고소함이 끝장입니다.
다시한번 한라산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결국 둘이서 고기한판에 한라산 네병 마시고 왔네요^^
위치는 여깁니다.
합정역 8번출구에서 나가 쭉 내려가면 좌측에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열심히 일한 스티밋 이웃님들~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