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성격대로였으면 일요일도 끝나고 썼겠지만 @sumomo님께서 후기를 작성하면 더 많은 분들이 일요일에 와주시지 않을까
강요권유하셔서 오늘 후기를 남깁니다.
10시 52분의 모습, 11시도 되지 않아 분주히 준비중이었습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조용히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혼자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허공을 쏘아보고 있다는 것도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은 절망을 체감하면서 벤치에 앉습니다
마작을 한 경기 합니다
@ccodron님과 인사하고
@roundyround 총수님의 환대를 받습니다
용기를 얻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뽀글머리 한 사나이가 절 노려본거 같습니다
다시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나중에 어떤 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셀러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거의 대부분의 셀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
혹시 두 명이서 같이 용변을 해결해 본 경험이 있는 분 계시다면 덧글로 제보바랍니다.
루프탑에서 풍류판관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5시에 살롱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스브레이킹 격으로 일상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
이후는 실내에서 다 같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스티밋 뉴비 쌘스크리스트 소수점입니다 스팀잇은 막 시작하여 처음이라 모르는 것이 많지만 쓴배임들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고 앉았습니다.
뒤에서 누가 취하신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자기소개는 삼십 명이 넘어서 충격적인 시간이 흘렀습니다. 찬열님께서 '요즘 제가 싸우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래도 저의 장점이 있다면 단점을 고치는 것입니다!' 라고 외치시는데
얼굴을 무릎에 묻고 괴로워했습니다
이후
@thelump 오쟁님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사진첨부 타이밍이지만 영상 도중에 찍을 수가 없어서 현장과 가장 비슷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사실 내일 올생각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다 '내일 오시죠?' 라고 해서 내일 오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돌아가면10시30분일텐데수모모님이후기를꼭작성하라고하셔서 아...
가장 마음에 들었던 @CHTV님의 그림들
9럼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