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Discover
Waves
Communities
Write
Login
Signup
sanha88
@sanha88
71
기대도 실망도 하지 말자 세상은 그러기엔 너무 크다
Followers
1242
Following
635
Follow
Email digest
Resource Credits
Available
Used
Location
서울
Created
2018-02-08 21:15
RSS Feed
Subscribe
Posts
Blog
Posts
Comments
Communities
Wallet
sanha88
zzan
7y
차범근 용되다
1976년 9월 11일 7분에 3골 차범근 용되다 얼마 전 고대와 연대의 정기전에 딸을 데리고 갔었다. 고대 방송국이 제작한 영상 가운데 낯익은 스타들이 등장하여 고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꼭지가 있었는데 그 서두를 장식한 스타가 차범근이었다. 우리 딸도 "차두리 아빠!"를 외쳤으니 적어도 그 자리에 임석한 수만 군중 가운데 그의 얼굴을 모르는
$ 3.630
42
sanha88
zzan
7y
만보산 사건과 김동인
뉴스톱에 기고한 글이며 이 공간에는 그냥 퍼와 둡니다... . 만보산 사건과 김동인 . 언젠가 딸아이가 누군가를 두고 심각한 험담을 퍼붓기에 유심히 들었더니 이름이 정철이라고 했다. 뉘 집 자식인지 모르나 내 딸을 그리 괴롭힌다니 울화가 치밀어 정철이 그놈 뭐하는 놈이냐, 선생님한테 얘기했냐 하니 딸이 빤히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송강 정철
$ 3.100
64
1
sanha88
zzan
7y
조두형 유괴사건
1962년 9월 10일 조두형 유괴 사건 치안에 관한한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거뜬히 든다는 한국이지만 미제 사건은 역시 많고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파일 속에 묻힌 사건도 부지기수다. 하물며 다들 어려웠고 과학 수사와는 거리가 멀었던 시기는 닐러 무삼하리오 일 것이다. 그 가운데 유명한 사건 하나가 조두형 유괴사건이다. 박정희 장군이 국가재건최고회의
sanha88
kr
7y
업비트 스팀달러 입출금이 왜 안되는 건지...
업비트 스팀달러 입출금이 근 두어달 째 중단되는 거 같은데.. . 저만 그런가요? 이유를 물어보니 업비트에서도 할 수 있는 답이 없다 하구.....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세요 ? 푼돈이라도 쓸 데가 있어서 입출금하려는데 ㅠㅠ
sanha88
kr
7y
전주 신흥학교 개교
1900년 9월 9일 신흥학교 개교 . 신앙심 유별난 한국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가듯, 19세기 말 조선은 사명감에 불타는 선교사들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 자칭 사람을 낚는 어부들은 조선 사람들을 낚기 위해 쌍끌이 그물을 들고 덤볐고 그러다보니 구역싸움에 선교사들끼리 팔뚝질을 하거나 남이 뜸들인 밥을 가로채거나 하는 불상사가 잇따랐다. 이 꼴을
sanha88
zzan
7y
국회의원 흑역사 3 이기붕과 이정재
국회의원 흑역사 3 이승만의 후계자가 무슨 짓인들 못하랴 4대 민의원 선거 판세는 ‘여촌야도(與村野都)’였다. 여당인 자유당의 이기붕 의장은 서울 서대문을에서 당선이 불확실하자 온갖 술수를 써서 야당 후보를 하차시키려다 실패했다. 그는 “선산이 있는” 경기도 이천 지역구를 ‘강탈’해 출마했다. . 1954년 이승만 대통령 중임을 위해 개헌안을 통과시킨 사사오입
sanha88
zzan
7y
남산의 사람들
남산의 사람들 .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봤다. 잘 만든 것 같고, 이병헌은 가히 연기 분야에서는 마에스트로급에 들어선 것 같다. "한석규나 최민식은 물리는 부분이 있거든. 그런데 이병헌은 물리지를 않아. 항상 새로워." 하는 아내의 평에 동의한다. . 좀 아쉬운 것은 '부장들' 얘기에 집중하다 보니 남산의 부장들 밑에서 유신
sanha88
zzan
7y
설 전날 군만두의 추억
설 전날 만두집의 추억 . 대한민국에서 음력 설날을 맞아 하루라도 쉬게 됐던 건 1985년이었다. 2.12 총선을 앞두고 민심을 사기 위한 코스프레 성격이 강했지만 수십 년 동안 ‘이중과세’(二重過歲)를 공식적으로 저어하고 양력설을 고집했던 관행 탓이겠지만 ‘설’이라고 부르지 않고 ‘민속의 날’이라 불렀다. 단 하루였고, 이는 6공화국 들어서면서 연휴로 확대된다.
sanha88
zzan
7y
만세소리와 총소리 -영화 <말모이>의 배경
1945년 9월 8일 만세 소리와 총 소리 ... "역장님 이런 화물이 있습니다. 좀 보시지요." 서울역에 위치한 조선통운 운송부 창고에는 화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패전하자마자 본국으로 내빼버린 일본인들도 상당수였고, 그 행정 조직이 부치고 받을 화물도 엄청났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 와중에 인부들이 들춰낸 것은 역장의 눈을 번쩍 뜨이게
sanha88
zzan
7y
권의 귀환 김의 전쟁
1999년 9월 7일 권의 귀환 전직 문화관광부 장관님이 주연하셨던 영화 "김의 전쟁"은 권희로(김희로)의 이름과 사연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각인시켰다. 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던 한 재일한국인이 민족 차별에 항의하며 인질극을 벌여 일본을 뒤흔든다는 스토리는 실제와는 좀 다르다. 일본 내의 소수민족이라는 결정적 한계의 영향을 받기는 했겠지만,
sanha88
zzan
7y
국회의원 흑역사 - 친일파에서 독재의 수족까지 장경근 이재학
국회의원 흑역사 2 친일파에서 독재의 수족까지 장경근 이재학 1954년 5월20일 제3대 민의원(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그 시절 이승만의 자유당이 부리는 위세는 대단했다고 해. “자유당은 산하에 국민회, 한국청년회, 농민회, 노총, 부인회 등 단체를 두고 있으며 세포조직인 구인조(九人組)는 애국반(愛國班)적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유권자인 국민은 거의
sanha88
zzan
7y
이중섭 가다
1956년 9월 6일 천재의 최후 17년 전 생짜 조연출 시절에 중국 촬영을 가서 옛 고구려의 흔적을 구경한 적이 있다. 광개토왕비도 보았고 태왕릉 돌무더기에도 올라 봤고, 압록강 건너 북한의 만포를 굽어보며 감흥에 젖어도 봤는데 잊을 수 없는 기억은 고구려 고분 벽화를 생생하게 바라볼 기회를 가졌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직접 들어가진 못했고 소수 정예만 잠입해서
sanha88
zzan
7y
마더 테레사에 대하여
1997년 9월 5일 마더 테레사에 대하여 그녀는 1910년에 태어났다. 어디에서 태어났다고 말하기 무엇한 것이 그녀가 태어났을 때 그녀의 고향은 아직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핏줄로는 알바니아계가 분명한데, 그녀가 태어난 스코페는 과거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 제국에 속했다. 하지만 그녀는 확실한 인도인으로 죽었다. 인도에 귀화했고 1997년
sanha88
zzan
7y
영화 미드웨이를 본 후 이런 저런
영화 <미드웨이>를 본 후 생각난 이야기 186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이 해 8월 21일 일본 나마무기(生麥)라는 곳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 나마무기는 오늘날로 치면 요코하마 근방이다. 사쓰마 영주의 아버지인 시마쓰 히사미쓰가 수백 명의 사무라이를 거느린 행차 중이었다. 일본 막부를 능가하는 위세를 부리던 사쓰마번의 어른이자 일본 정계의
sanha88
zzan
7y
개그콘서트 시작
1999.9.4 개그콘서트 시작 . 2012년 버전입니다 참고하고 읽으세요 . 어린 시절의 기억의 끄트머리까지 더듬어 볼 때 내가 제대로 기억하는 최초의 코미디는 '각국의 시계' (내가 붙인 이름임) 였다. 이기동과 배삼룡 등이 나와서 각 나라의 시계 소리를 들려 주는 것이었다. 한국인은 똑딱똑딱 소리를 내고 들어갔지만 중국인이 나와서는 "똑이다 해서
sanha88
zzan
7y
대학가요제 시작
1977년 9월 3일 대학가요제 시작 스산한 세상이었다. 1975년 4월 남베트남이 패망했다. “다음은 한국 차례”라는 불안감이 공공연하게 유포됐고 유신 정부는 나라 안 분위기를 소리 나게 조이기 시작했다. 그 된서리를 직격으로 맞았던 분야 중의 하나가 대중음악계였다. 박정희 대통령은 젊은이들의 ‘퇴폐’ 풍조를 몸서리치게 싫어했는데 70년대 초반 대학가를 휩쓸던
sanha88
zzan
7y
우즈벡전의 악몽
우즈벡전의 악몽 . 우즈베키스탄이란 독립국을 스포츠 무대에서 처음 접한 건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때였다. 6년 전 서울 올림픽 때만 해도 위풍당당한 낫과 망치의 소련 깃발 아래 있었던 여러 나라들이 독립했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독립국가연합이라는 기묘한 이름으로 출전했는데 이제 완전한 개별국가들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던 것이다. 원래
sanha88
zzan
7y
한준수 군수의 명복을 빌며
고 한준수 군수의 명복을 빌며...... 1992년의 3.24 총선 결과는 절묘했다. 집권 민자당은 299석 가운데 149석을 차지했으나 야당과 무소속을 모두 합친 150석에 한 석이 뒤진 것이다. “유례 없는 공정선거의 결과”라고 자화자찬 소리 드높았으나 집권 여당은 이미 선거 직전 군 부재자 투표 과정에서 공개투표 ,대리 투표 행위와 여당 지지 정신 교육의
sanha88
zzan
7y
떠나버린 들장미를 위하여
떠나버린 들장미를 위하여 근간 <사랑의 발명>에서 잘린 원고.... . ‘사지선다’가 전 과목에 적용될 무렵을 떠올려 보면 모든 과목이 그랬지만 특히 음악이나 미술은 정말 가관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미술의 예를 들어 볼까요? 중국의 남종화, 북종화 어떤 그림도 제대로 감상한 적 없지만 그 유파의 특징이며 대표 화가를 댈 수 있고 ‘ 고낭자사인신후’라는
sanha88
zzan
7y
국회의원 흑역사 1 - 5.26치파동의 조연들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국회의원 흑역사 1- 정권의 하수인들과 정치파동 국회의사당 건물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니. 국회에 가면 장대한 기둥들이 건물을 떠받치고 있는데 이 기둥들은 앞쪽과 뒤쪽 각 8개와 양옆 4개씩 모두 24개야. 전면의 기둥 8개는 ‘8도’ 즉 전국을 상징하고, 24개의 기둥은 1년 24절기를 의미한단다. . 즉 ‘전국에서
← Latest
O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