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듣던 노래가 있다.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이다. 한때 락에 미처 지내던때가 있는데 오래된 노래지만 전혀 올드하지 않고 흔해빠진 사랑노래도 아니다. 학창시절 우울했던 날 치료해준 노래. 다른가수들도 많이 부르지만 역시 인권이형 버전이 최고.
그래도 여름이 한풀 꺾이면서 맨탈은 조금 돌아온 상태 인데 그래도 아직은 너덜너덜하다.
여러가지 걱정이 혼재되어 있지만 최대 문제는 역시 사람문제다.
회사에 새로 들어온 놈이 일을 너무 못해서 내가 놀수가 없다.
다른놈이 일을 못한다고 자르고 다른사람은 뽑잔다.
나도 처음에 그런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매몰차게 내칠수가 없다.
그래서 조금더 대리고 같이 일을 해보고 싶다.
난 그리 선비가 아니므로 조금 참아보고 아니면 내가 나가야하나 생각중이다.
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은 역시 모닝 커피가 최고다.
출근 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출근을 하면 마치 내가 성공한 직장인 인양 기분이 좋다.
하루 2500원이 주는 행복 이랄까.
지금까지 살아본 결과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 준다.
살다보면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
그때 까지 그냥 열심히 살면서 기다리면 된다.
열심히 살다보면 내세상이 올꺼다. 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