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행을 다녀오니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길다면 길겠지만, 한달 정도면 그리 길다하기 어려운데 이렇게까지 변할줄은 정말 몰랐다.
우선 스팀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올랐다. 물론 고점대비로는 절반가량 내려와 있지만, 조금씩 파워업하던때에 비하면 엄청 오른셈이다. 너무 올라 이제는 파워업하기가 어렵겠구나 하는 아쉬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감정이랄까?^^
그리고 새로운 분들이 엄청 늘어난 것 같다. 글쓴이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입했다고하는 인사글이 꽤 많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kr커뮤니티쪽으로는 늘어나는게 아닌가 생각이 된다.
피부에 와닺는 실질적 문제는 너무너무 춥다. 왜 이렇게 추울까?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하다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몸이 덜덜 떨릴정도로 추워, 벌써 따뜻한 곳이 그립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테지만, 편하게 스티밋에 들어와 이웃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괜시리 "이웃분들이 궁금해할지도 몰라" 라는 스스로의 핑계를 대며 주절주절 글을 쓰고 있다. 어느 분의 글인지 모르나 이 스티밋이 중독성이 있다더니 정말 그런 모양이다.
이왕 주절주절 쓰기 시작했으니, 앞으로 어떻게 쓸것인가 생각해본다.
내가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나, 아주 중요한 정보를 캐치해서 알려주는 능력이 없으니 훌륭한 여행기를 쓰기는 이미 날샌거 같다.
그러니 그냥 여행하며 느낀점이나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장면들을 소개하는 내 맘대로의 일기 형식이면 되지 않을까 위안하며 이만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