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저 오랫만에 왔죠 헤헷.
다시 시작된 소란스러운 시기에 약간의 피로감도 느껴지고, 모두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논의 하는마당에 먹고 놀고 있기도 뭐하고 해서 이제야 나타났습니다 :)
버스에 미세먼지마스크가 있어서(마스크의 재고는 0이지만)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
찍어놓고보니 읍내 장에 나갈때 타는 1시간에 1대오는 버스의 모양새를 하고있군요.
마스크의 재고가 없어서 곤란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의 친애하는 지누킹님께서 미세먼지많다고 마스크를 걸쳐주셨거든요.
귀가 왜 두피에 달렸냐는둥 갖은 생색을 내며 하사해주셨는데
제입엔 마스크가 필요한게 아니고 치킨이 필요해요
어쨋거나 오늘은(사실 한달전) 저도 첨단 신문물VR을 체험하고왔습니다 크큭
가격은 이러한데, 쿠팡이나 이런곳에서 진짜 쪼끔 저렴하게 구매도 가능합니다.
자유이용권의 시간은 3시간인데 , 줄을 꽤 오래서서 시간이 의외로 널널하지 않더군요
오!! 뭔가 미래도시로 연결(오바..)될것같은 눈아픈 문을 지나면 넓다란 공간에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있습니다
맵도 있더라니까요! 우선 초보자가 먼저 이용하면 좋을 추천코스가 있길래 얌전히 따라함.
우리 롯X월드 가면 영상보면서 막 사과날라오고 그러잖아요
그냥 그런것임. 근데 잔망스러운 알바님께서 제 다리를 확 잡는바람에 온갖 추태를 부리고 말았어요.
저 구경했으면 여러분 꿀잼이였을텐데 아쉽네요.
여러분 VR하러 가면 막 좀비죽이고 서로 쏴죽이고 너무 호전적이던데 왜 그러심?
저도 1판 해보긴했는데 눈앞에서 피가 튀고 영 징그럽길래 알바님께 이거 못하겠어요.징징거리면서
바다속 구경도 하고, 케이크도 잡고 하다가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후훗
아스트로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잘생긴 사람이 나한테 커피도 주고 눈앞에서 왔다갔다 눈웃음 쳐줘서 행 복!
한참 행복하던차였는데..제 행복은 그리 길게 가지 못했습니다 좀비랑 케익 하지말걸 ㅋㅋ
롤러코스터도 있는데 오 꽤 그럴듯하게 바람도 불고 제 몸뚱이는 여기 가만히 있는데
막 이러케 저러케 이동하는것같은거 완전 신기 ㅋㅋ
자동차 게임도 했는데 참 제뜻대로 안되고 세상사 모든게 그렇지.. 읭?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은 무려 1시간이나 대기!
3시간 자유이용원이 있으면 뭐합니까 줄서다가 시간 다보내는데!!
이렇게도 인기가 많은건 바로 이것!
얼마전 이방인이라는 티비프로그램에서 서민정 부부가 한국에와서 VR체험하면서 이 어트랙션도 소개되더라구요.
정말 레프팅을 하는것처럼(은 과장) 물도튀기고 바람도 불고 꽤 재미있더군요.
지상에서 막 불도나고 공룡도 나오고 아비규환인데 저는 유유자적 즐길수 있는 열기구
보통 아빠들은 사진찍어주거나, 대신 줄서거나, 구석에서 자고있거나 애잔한 모습을 많이 봤는데 이공간에서는 아빠들이 젤 신났더라구요! 아빠들이 그렇게 신나하는건 거의 처음봄 ㅋㅋ
이번주말에 가족을 위해 주말을 바치는 형태로 한번 즐기고 오시죠 아빠들!! 껄껄
자 그럼 내일또 만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