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녹아내리는통에 타자를 칠수 없던 기린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모두 안녕들 하셨는지요
애정하는 저의 이웃분들
덥다고 입맛없어서 끼니도 먹는둥 마는둥 지내시는건 아니겠죠?
더운건 더운거고 식사는 식사이므로 전 야무지게 잘 먹고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본책에 이런구절이 있더라구요.
"삼복더위에는 실연을 해도 그럭저럭 잊어버리고 살게돼.
더워 죽겠는데 울고 불며 곱씹을 여력이 어딨어 ?"
정말 실연도 잊을만한 강력한 무더위의 나날들입니다.
전기세가 무서워 밖으로 나다니고 있는 기린이 얼마전 다녀온 바를 소개해볼게요.
아 근데, 입구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일행분의 둔부를 어찌 할수 없어서 나갈때 찍어야지! 다짐했건만, 나올때는 친절한 직원분이 내내 배웅을 해주시는통에 입구사진이 없네요
홍대에 사는 부자친구네집에 놀러간 기분이 드는 바 제로타임 소개시작!
내부는 이런 늬낌인데 공간자체를 크게크게 활용하고 있어서 갑갑하지않아요.
좀더 안락한 좌석도 있지요.
팔이 자연스레 거만하게 걸쳐지는 쇼파.
초코 롤케익이면 좋겠지만
은은한향을 품고있는 물수건
메뉴를 볼게요!
제로타임이란 상호는 끝이아닌 시작되는시간이라는 의미를 갖고있다지만 오너분 죄송해요 뭔가 너무 옛날 감각같아요 ㅠㅠ
위스키 역사책같은 메뉴판을 전부 소개할수는 없고 요정도만.
메뉴에 상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는 않고 결정장애를 유발.
대신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추천도 해주신답니다.
제로타임은 오픈한지 얼마안된곳이라, 한시적으로 사이드메뉴를 전부 15,000 에 만나볼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내어주는 촤컬릿
제가 너무 순식간에 먹어치우니까 리필해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네요.
뭔가 시도해보고싶은것들이 잔뜩있었지만 무난한 글랜피딕으로 주문.
현란하게 물쇼를 해주는걸까 기대했지만 의외로 그냥 따라주던 물병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그런지 알바분도 엄청나게 친절하고 뭘 자꾸 더 주심 무려 치즈도 리필을 해주심. 좋은곳이다
제가 너무 없어보이게 들이켜서 그런모양임.
자꾸 얻어먹은게 저의 슬기로운 음주생활.
뭐라도 더 찍어봐야할것같아서 찍어봄 1.
뭐라도 더 찍어봐야할것같아서 찍어봄 2.
맨날 빵이나 먹고다니지만 사실 저도 어른이였습니다.
라는 묘한 감상을 느끼면서
자 그럼 소개 끝!
맛집정보
제로타임
슬기로운 음주생활 <제로타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영혼을 위로하는 당신의 Bar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