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티미언여러분!
날씨가 좀 선선해지려나 기대했건만 여전히 덥군요.
저는 틈만나면 일본으로 놀러갈 궁리만 하는 사람인데, 영 틈이 안나면 홍대로 가서 아쉬움을 달랜답니다.
오늘은 일본만큼이나 우동을 맛있게 하는 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가마솥에 들어간 옛날 통닭이 된 기분을 느끼면서 홍대에서 합정까지 걸어갔건만 띠로리..
(유리에 비친분은 저의 동행인이 아니고 망연자실해하시는 그냥 다른손님)
그래서 오늘의 테이스팀은 여기서 마칠게요!
라고 하면 안되겠죠.
에잇 . 교다이야 는 실패했으니 합정에 있는 우동카덴에 가자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하네요
먹고야 말겠다 우동! 강한 집착으로 땀을 뻘뻘 흘려가며 다시 홍대로 와서 도착한 가미우동.
바로 들어가서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로 제여정을 마치면 좋겠지만 우동의 길은 호락호락하지않습니다
대기 40분. 띠로리
머나먼 여정끝에 간신히 앉게된 내부는 이런모습입니다
대기줄이 길수 밖에 없는게 테이블이 채 10석이 되지않는 자그마한 가게예요.
가케우동의 심플한 해석이 좋군요.
가격이 꽤 저럼한편이죠?
세트메뉴의 추가금도 합리적이예요
그럼 엄청 조금 나오는거 아냐? 라고 생각되지만 꽤 많이주더라구요 흐뭇.
이거 내 이야긴데 왜 나는 이런재치를 떠올리지 못하는가
눈물을 흘리며 사진찍어온 배달의민족광고.
(갑자기?ㅋㅋ)
기다리면서 미리 주문을 받아주시기때문에 착석해서는 바로 먹을수 있어서 좋음!
울퉁불퉁한 튀김옷을 입은 오징어다리튀김.
튀김이 맛이없을수는 없는데 기름을 너무 많이 먹고 있어서 느끼해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기름이 기름이 제 얼굴에 끼는 개기름만큼이나 줄줄 흘러요 ㅠㅠ
튀김옷입은상태가 좀 고르지가 않죠 .
이건 닭튀김. 이것도 같은 튀김기에서 꺼낸거니까 마찬가지로 기름이 가득 ㅠㅠ
여름인데도 우동을 포기하지않을수 있는건 자루우동과 붓가케우동 덕분
우동으로 유명한 일본의 사누키 지역이 있잖아요.
그 사누키 출신 일본인이 직접 면을 뽑고 우동을 만드는 가게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일본에서 먹던 쫄깃한 면발을 만날수 있어요!!
자루우동과 붓가케우동은 기본적으로 맛이 똑같은데 내가 쯔유를 찍어먹냐, 쯔유에 이미 말아져나오느냐 차이뿐이랍니다
최상의 상태로 즐길수 있도록 세번이상 뒤적이지말고 드세요 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엄청 분주한 주방을 나이스타이밍에 찍어봤어요.
면을 반죽하고, 써는것 조리하는것까지 오픈주방에서 전부 확인할수 있어요. 청결에 자신이 있다라는 마음이겠지만
전 오픈주방볼때마다 외부와 차단되어야 위생적이지 않을까? 라고 매번 생각함 ㅋㅋ
오늘은 씐나는 금요일이네요! 유후
오늘 저녁 홍대나들이 어떠신가요 :)
맛집정보
가미우동
사누키에 방문하지 않아도, 현지의 맛을 느껴볼수있는곳! - 가미우동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배가 고파질때, 일본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