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빵을 만나려면 기다림은 각오하셔야 해요 -쟝블랑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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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은 테이스팀에 데뷔하기 위해 평소와는 좀 다른 제목으로 등장한 기린입니다
코인도 모르고, 수려한 문장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재간도 없어, 맛집소개로 근근히 살아오던 저에게 테이스팀의 등장은 뛸듯이 기쁜 소식이였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테이스팀!

자 그럼 테이스팀과의 첫만남에 걸맞는 빵집!
빵순이들은 익히 알고 있는 그곳. 쟝블랑제리 소개를 시작해볼게요

쟝블랑제리에서 제일 유명한 빵은 맘모스빵이예요
제과점측에서 공지한 내용을 옮겨보자면
생산원가에 가까운 판매가로,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서비스하는 목적으로 만드는 제품이므로 한타임당 30~40개 생산됨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해요
1인당 2개로 구매제한이 있답니다

명시해둔 판매시간 10분전부터 구매가능표식(?)을 받을 수 있는데 여유부리면서 10분전에 갔다간 다음타임까지 줄서야 하니까 부지런을 떨어야 합니다

저는 빵에 대한 애정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므로 1시간전부터 대기탔는데 뛰는놈위에 나는놈있다고 이미 제앞에 한분이 와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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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대한 애정을 서로 리스펙트 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일전에 20분전에 왔더니 간발의 차로 못사간게 원통해서 오늘은 작정하고 일찍 나오셨다고 하더라구요.

맘모스빵말고 일반빵을 사실분들은 굳이 줄서지 않고 바로 매장에 입장하여 구입하시면 돼요!

이제나 만나려나 저제나 만나려나 하염없이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약속의 시간. 종업원분께서 나와서 몇개 구매할지 물어보고는 이런 표를 손에 쥐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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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한테 받은 사랑의 표식마냥 손에 쥐니까 그렇게 기쁠수가 없음. 대기줄을 한줄로 늘어서지 않고 굽이 굽이 서는데, 끝부분 사람들이 못받으면 어쩌나 웅성거리는소리가 들려와서 마음한켠에서 즐거움이 스물스물 피어올랐답니다 크큭.

자그럼 드디어 한시간만에 빵집으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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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담는 바구니 크기부터 클라스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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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안 역시 혼돈의 카오스. 혼란하다 혼란해.
컨베이어 벨트에 실린것처럼 잠시의 망설임도 허락하지않고 일렬로 쭉쭉 진행해 나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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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빵들은 자신의 인기를 뽐낼 훈장을 달고 있으니 결정장애에 큰 도움을 주는군요.
모든빵들이 재료를 아끼지않고 큼직큼직하니 보고있어도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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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빵값 무서워서 저 소심하게 살고있었는데, 이곳은 크기나 재료에 비해 가격이 착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쟝블랑제리에서 구원받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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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 어려워서 다양한 빵사진을 보여드릴수 없음이 애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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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저와 비슷한 개그코드까지 겸비

제가 한시간이나 기다리고 심히 흥분한 상태였잖아요.
이거저거 주워담다보니, 친구와 저의 합계가 이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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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샀는지 빵이 너무나도 무거워서 원래 빵투어의 첫집이였는데 첫집으로 마감할수 밖에 없었답니다.

시청에 에릭케제르라고 프랑스 빵집이, 크림브릴레를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시청에 갈때마다 빼놓지않고 퍼묵퍼묵하는데, 쟝블랑제리의 크림브륄레도 에릭케제르에 버금가게 맛있더군요!! 우오오 프랑스뽕맞아서 프랑스제과점이여서 맛있구나 감탄해마지않았는데 우리나라빵집도 잘만들잖아!! 앞으로 많이 애정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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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블랑제리에 가시면 맘모스빵과 함께 꼭 바구니에 담아주세요 찡긋

엄청 무거워서 영차영차 짊어지고 왔는데 집에와서 펼쳐보니 뭐 그리 많지도 않네요. 제눈에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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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제가먹을게 아니고 친구랑 나눌거예요!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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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이 없는자 만나볼수 없는 맘모스빵의단면은 이러합니다. 과연 맘모스라는 이름을 쓸만한 자격이 있군요. 사진상으로는 뭐 그렇게 대수로울게 없군? 이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볼륨감이 엄청나요 다른맘모스빵들이 63빌딩이라면 이건 롯데타워정도 라니까요!

하아. 또만나고 싶지만 도도한 녀석을 그리워하며 소개 끄읏!

영업시간: 07:00~22:00
일요일은 휴무니까 헛걸음하지 마세요 :)


맛집 정보


쟝블랑제리
👑👑 - 지인에게 추천할 만한 맛집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6라길 8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나를 부르는 빵집 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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