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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지금은 그쳤지만 오전 내내 눈이 사또밥처럼 오더라구요 :) 전 아쉽게도 눈의 낭만을 느끼지 못하고 행여 넘어질세라 뒤뚱거려야해서 바빠요 :( 오늘은 지인짜로 가성비 주제에 쓰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꺼내온 곳! 차이나당을 소개할거예요 두둥. 보이십니까 이가격들이? 게다가!!! 고객의 시간을 귀하게 여겨주는 거룩한 마음 대기 노트에 이름을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은 1987년도에 문을 연 동원집을 소개해 올리겠숴요 요새 을지로는 힙지로 라고 부를만큼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제가 지은거 아님. 분명 그런말이 있는데 님만 모르는거임) 그만큼 맛집 멋집이 많아서 을지로에 갈때마다 너무 고민입니다. 그때마다 동원집을 두고 다른곳을 가다니. 막 죄짓는 기분이고 동원집 사장님이 아시면(저란 미물은 전혀

아웅 이불밖을 나오면 진짜 위험한 날씨로군요 원래 테이스팀에 프랜차이즈 쓰고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이 샌드위치 맨날 재고 없다고 저를 문전박대 하는통에 간신히 먹은게 너무 자랑스러운데 한번만 봐주십쇼. 대만의 국민 샌드위치라는 홍루이젠. 이것좀 봐요 맨날 매진이야! 이거 막 인스타그램에서 (대략 3개월전인듯 ㅋㅋ) 인싸는 홍루이젠 사진 하나쯤은 올려놨던데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다들 따숩게 챙겨 입고 나오셨나요? 날씨가 엄청나군요. 오늘은 오사카에 있는, 그이름도 찬란한 무한리필! 에에카테이를 소개해볼게요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유민상씨도 야무지게 먹고 왔던 그곳! 저는 느즈막히 가서 다행히도 줄을 서진 않았는데 피크시간엔 대기를 엄청 많이 탄다고 하더라구욤. 한글 메뉴 왜 없겠습니까! 이렇게 뙇 이집은 흥미롭게도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죠잉! 일본 지방 소도시중에 '사가' 라는 곳이 있는데 사가는 우리나라의 횡성한우같이 소고기가 특산물이예요 사가에 갔는데 사가규를 안먹었다? 에헤. 그것은 참된여행이 아닙니다 하루에 두끼정도는 섭취해줘야 아 좀 먹었군 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할 곳의 이름은 우소 미슐랭에도 이름을 올렸죠. 저는 방문하기 이주전부터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아이고 오늘 날씨 너무 춥죠 추울땐 역시 따끈한 국물! 오늘의 테이스팀 주제는 추억의 식당이로군요 요새는 맛있는거 먹으러 찾아다니는 것이 대중적인 일이지만 (저만 그런가요?) 제 20살 초반시절엔 그런건 극히 드물고 그냥 거주하는 동네, 친구네 동네의 입소문난 집 위주로 돌아다녔던것 같아요. 이제 슬슬 동네를 벗어나볼까 생각이 들때쯤 청춘=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출발지가 어디냐에 따라 요금은 좀 다르겠지만 어쨌든!! 정말 중국에 와있는 기분을 느낄수 있는 대림동 차이나타운을 소개해볼거예요 지하철을 나와서 채 5분을 걷기도전에 사방에서 중국말이 들려오는 이곳은 인천의 관광화된 차이나타운과는 다르게 정말 중국인의 삶! 그 자체더라구요 먹거리도 중국식자재고. 아 근데 그건 다른시장도 마찬가지구나 ㅋㅋㅋ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제가 변태처럼 내내 짝사랑해오던 상대가 있는데 말이죠. 그 이름은 바로 미키! (미키마우스) 내남자 미키가 90년만에 처음으로 내한했어요! 내남자 90살먹었구나 내남자가 그나이라면 전 참 애긔애긔 귀여움을 떨수 있겠군요 아무튼 정신을 좀 차려서 그를 스토킹 하려면 일정을 알아야겠죠 미키 공식 인스타에서 위험천만하게 일정을 공개해줬어요 바로오늘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지난주엔 눈도 오고 청룡영화제도 한 걸 보면 연말이 코 앞이긴 한가봐요. 제가 웬만한건 다 먹고싶어 하는데 나이만큼은 안먹고 싶어요 ㅠㅠ 징징거리는건 이쯤하고 오늘 가져온건 스시 스시 스시 짠내투어에 나온걸 보고 벼르고 있었던 곳이랍니다. 사카에 스시는 본점과 분점이 바로 마주보고 있으니 대기가 적은곳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종류대로 보여주고는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의 제목은 동네 피자헛에 붙어있던 네온을 가져다 썻는데 네온으로 봤을땐 크큭 웃겼는데 지금보니 억지같군요 ㅋ 암튼 우리도 인생 활짝 필날이 오겠죠!+진짜로 제 인생피자를 소개해볼게요 아침에도 먹고 점심에도 먹고싶지만 안타깝게도 오후 5시부터 영업하니 먹고 싶어도 꾹꾹 참아야 헛걸음 하지 않아요. 이 무슨 건강검진 문진표 같은 메뉴판인지..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저는 여행의 목적이 오로지 먹는 것인 사람으로써 여행지에서도 꼭꼭 빵집을 들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속초에서 유명한 봉브레드! 이렇게 다양한 빵들중에서도 봉브레드의 시그니처는 마늘빵과 연인의빵. 연인의빵이라.. 솔로는 눈물젖은빵으로 맛볼수 있겠군요. 마늘바게트는 진열되어 있지 않고 카운터에 가서 수량을 말해야해요 저는 건강빵 호밀빵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은 제가 핵인싸의 길을 안내해드립죠 요새 익선동, 이태원등지에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가맥집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데, 여기서 가맥집이란? 가게맥주의 성의없는 줄임말로(?)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먹을수 있는 곳을 말해요 재해석한곳도 물론 늬낌 있지만 모름지기 인싸라면 진짜배기를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시크함에 가져다 쓰려고 식품의 '시'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의 테이스팀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빵! 집 이군요 후후훗 열개도 넘게 쓸 수 있다아아 아무래도 저는 빵을 먹기 위해 태어난 것 같습니다 발음 하는것도 너무 기분 좋아지지 않습니까? 빵빠라라라빵빵빵 프랑스로해도 팡 일본어로해도 팡 이제 그만 흥분을 가라 앉히고 피터팬 소개를 해봅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거 3개는? 1.아이스(크림) 2.캐러멜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요새 석촌호수 인근 송파근처를 송리단길이라고 칭하며 아기자기 하고, 매력이 뿜뿜한 가게들이 많이 들어 섰다는 소식에 먹는것에 있어선 거리따윈 중요치 않은 기린이 한달음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저곳 가고싶은 곳들이 많았는데 전부 1시간 정도는 대기 해야해서 지치고 지쳐있던 와중에 이곳은 30분만 대기하면 된다고 해서 선택 ㅋㅋ 대기석도 쾌적해요!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테이스팀에 카페 안 올라왔으면 어쩔뻔 했나 싶은 기린은 오늘도 카페소개를 합니다 이전에 소개한곳이 레트로 감성이 느껴진다면 오늘은 참말로 현대적인 감각!! 이름부터 어려운 꽁티드툴레아 !! 카페 이름 뒤에 따라붙는 더 멘션은 무엇인고 하니 이곳은 가구+패션+플러워샵+카페 로 이루어진 복합공간이였던것이였던것입니다. 인스타에서도 엄청 핫하다고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벌써 오늘이 수능이네요!! 수능날 치고는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부디 노력한만큼, 아니 노력한 것 보다 더 좋은 성적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카페! 프릳츠를 소개할게요 다른카페에서도 프릳츠원두 쓰는걸 종종 만날 수 있을 정도니 커피맛은 여기저기서 인정받은 모양이예요 알바생의 근력을 배려한 인테리어 가정집을 개조해서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제가 요새 인신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은 을지로 후미진 곳을 싸돌아 다니는 재미에 퐁 빠져있는데 말이죠( 을지로를 중심으로 활동하시는분들이 느끼기에 과격한 표현이였다면 미리 사과드려요. 나름 애정을 갖고 지껄인것임) 노포들과, 힙한곳 모두 세대를 아울러 같은공간에서 먹고 마시는게 너무 좋아요!!! 오늘 소개할곳은 혜민당이게요? 커피한약방이게요?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은 백종원님의 새로운 식당인가? 싶은 백식당을 소개해볼게요 제목에서 처럼 하루에 딱 백그릇 한정으로만 판매한 후 영업을 종료하는 콧대높은 식당이예요. 손님 애닳게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군요. 식당안은 자그마한 정원도 갖추어져 있어, 운치가 있습니다만 먹기 바쁘고 다 먹은후엔 나가기 바빠서..이것참 촤하하하 백식당의 오픈시간은 11시부터지만,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제목처럼 여러분은 혹시 시시리안 라이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일본 규슈에 사가라는 작은 도시가 있어요 그 도시의 향토음식, 주민들의 소울푸드 가 바로 시시리안 라이스 되겠습니다 시시리안 라이스의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설이있는데 그 중, 하양 초록 빨강등이 이태리를 연상시키므로 시칠리아풍이다. 라는설 사가의 해변이 시실리아랑 닮아서 시실리안 라이스에서

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제가 또 먹는거는 얼리어답터(?)라서 냅다 다녀왔습니다. 가성비로 핫한 백종원씨의 파스타집!! 오늘은 그 소개를 해볼게요 :) 대문사진에서 보셨겠지만 기다리는건 각오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 근처 지날때마다 매의눈으로 주시했는데 매번 줄이 길더라구요 뭐 모든 음식이 그러하듯 줄 서서 먹을만큼의 맛은 아닙니다만, 저는 먹는거 기다리는건 하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