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현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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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티미안 여러분
주말은 잘 들 보내셨나요? 주말은 어쩜 이렇게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
무지한 기린은 진리를 깨우치지 못하고 아쉬워만 하며 살아왔는데
하상욱 시인께서 제게 커다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무려 엄청나게 과학적이기까지 해요

평일: 월 화 수 목 금


주말: 토일


실제로 짧습니다.

BGM 왕와와와와아아앙

에헴. 그럼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현대옥을 소개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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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에도 매장이 있지만 본점에 가보고싶다는 욕망을 떨칠수 없어서 굳이 굳이 방문.
근데 방문하길 정말 잘한게. 콩나물한테 감동받는 경험을 하고옴.
수요미식회와 알쓸신잡에도 출연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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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밥에도 종류가 나뉘는것보고 결정장애자는 심각한 불안증세를 보이게됩니다.

종류가 나뉘는건 국물의 온도를 어떻게 뜨숩게 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제가 다 기억하고 여러분한테 설명해주는 모양새로 하고 싶었더랬는데 . 여러분도 이렇게 보는게 편하시겠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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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제외한 콩나물과 밥은 먹고싶은만큼 셀프코너에서 리필해드실수 있어요 맛과 포만감에서 실패할일이 없다라는 식당을 만들고싶으셨대요.
위인이시다 위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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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원하는만큼 잔뜩 먹을수있어요
뭐든지 김넣으면 최고로 맛있어지는것 아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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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방하게 식사를 마친 기린은 2층에 마련된 콩나물박물관에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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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막 퍼줄때도 느꼈지만 갱장히 손님입장에서 생각해주고있구나 라고 따순마음이 전해짐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 콩나물 너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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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낯설다.너.

콩나물 박물관에서 진심으로 콩나물에 대해 감동받았는데 사진을 너무 올리면 스크롤압박이 과해질까봐 제가 감동받은 여러포인트중에 한가지만 옮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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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새카맣게 제가 비춰보이는데 무서워하지마세요. 저예요 해치지 않을게요

아 감동받은거.

  • 어머니 장에 가실 때에는 늘 "콩나물 물 주는것 까먹지 말아라" 하셨지
    밖에서 신나게 놀다가 멀리 어머니 오시는 모습을 발견하고서야
    아차차 방에 뛰어 들어가 물을 몽땅도 주었지
    뚝뚝 떨어지는 물소리가 빨리 잦아들기를 속조렸지
    비밀을 지켜주는 콩나물이 노랗게 예뻣지
    어머니 콩시루에 콩 앉히고
    몇번인가의 혼나는 날들이 지나고 나면
    콩나물들이 시루 속 노랗게 옹골져 찼지

하아. 시인이란 생명체란..
저 너무 감동받아서 서울로 올라가면 당장 콩나물을 키우겟다라는 결심을 23초간 했는데 2층에서 내려오는 순간 휘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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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특이하게도 모주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있으니 안먹어볼수없죠
우오오오 신기하게도 모주맛이 나면서 맛있어요.
안먹었으면 큰일날뻔했네 :)

헤헷 그럼 소개끄읏!!
뿅!

주소는:전북 전주시 완산구 화산천변2길 7-4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