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와서 전이 먹고싶어지는 기린입니다
비오는날에 전 먹고싶다외에 하고싶은 이야기로는,
기린은 지렁이 1천200마리가 공격해와도 물리칠수있을만한 육중한몸을 가진주제에 지렁이를 무서워하거든요
다리도 없는것이, 꿈틀대며 이동하는 모습에 영 정을 붙일수가 없어요
그런 저에게 비가 오는날은 지렁이 주의보가 삐용삐용 발동됩니다
오늘 아침도 지렁이주의보에 유의하며 걷고있는데 흠칫!
길다란 지렁이가 근처에 뙇 있는거 아니겠슴까
으어어어 으어엉 하며 좀더 가까이 다가가니
( 일부러 다가간건 아니고 그쪽으로 갈수밖에 없음)
에잇!! 구두끈이였어요. 교묘하게 다른데 걸쳐져있어서 일부만 보고 지렁이인줄 식겁했지 모예요!!
구두끈보고 놀라다니 몸이 많이 허한가봐요ㅋㅋㅋㅋ
자 그럼 쉰소리는 이쯤하고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해보신분이라면 너도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아는 바로 그집
효탄스시에 대한 포스팅 궈궈!
효탄스시는 가성비가 훌륭해서 인기가 좋아요!
원래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 그가격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런치까지 있으니 감! 동!
근데 이전 사진에도 얼핏 나왔지만 웨이팅이..
현지분들도 좋아하시고, 온갖 한국인여행자들도 꼭 들르는 집이니 바글바글
벽면이 허전하니 뭐라도 좀 둬야겠다 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
결과는 납득 할수 없는 스시 판때기
여기부터 30분 기다려야 한대요.
아기다리 고기다리다 드디어 입장.
전층(대략 5층으로 추정)이 효탄스시여서 회전율이 꽤 빠르더군요
극히 드물었지만, 공부에 매진하려고 노력하던때의 내 책상모습과 흡사
호우탄 정식과 점보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근데 런치시간이 아니여도 가격이 100엔정도 차이라서 런치타임에 맞추려고 박나래씨처럼 뛰어다니진 않아도 됩니다
테이블석도 있지만, 원하던 다찌석으로 안내받았어요!
초밥 쥐어주시는분께서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예의로 물어봐줄게! 라는늬낌으로 몇마디 말도 건네 주시더군요
이게 점보!
이게 효탄정식
어 근데 내초밥 다 어디갔지.
뭔가 앉자마자 순삭된 초밥매직
탑 쉐프 초이스라니 내가 안먹고가면 쉐프가 얼마나 서운할까 하는마음에 또 주문
보들보들 푸딩같은 차왕무시도 셋트에 포함되어 나오구요
게살 크림 고로케 으어어
이거 안먹었으면 어쩔뻔했어 ㅠㅠ
회전율이 빠른 이유를 알았어요.
씹을필요도 없이 사르륵 녹으니까 15분이면 먹겠더라구요! 하아!
다먹었으니까 소개도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