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티미언 여러분!
여의도에 나와있는 기린 특파원입니다!
저번주만 해도 바람이 차더니, 눈깜짝할새 윤중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꽃놀이 하러 오신 시민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네요.
이번 주말을 놓치면 팝콘같은 벚꽃을 만나보기 어려울테니,
이번주에 꼭 즐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벚꽃에 안좋은 추억이 있으므로(feat 무로맨틱 남친) 그리 흥이 나진 않네요.
자 그럼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보여드릴게요( 막무가내 전개)
예전에 로드샵 화장품 어퓨라는 곳에서 보노보노랑 콜라보한 상품을 출시했다가, 얼마전 재고처분을 위해 핫세일을 하더라구요. 안사곤 못배기게 귀여워서 막 사제꼇죠
한개씩 사면 귀여움이 1배뿐이라 귀여움을 늘리기위해 여러개 사제낌. 중요한건 실사용을 위한 제품이아니라 관상을 위함.
이사진을 찍고 보니 저의 귀요미들을 이웃분들께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주섬주섬 꺼내어 사진을 찍어봤어요
배고픈자를 위해 본인얼굴을 떼어준다니..
그 어떤 성인보다 위대하지 않습니까?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는 호빵맨.
(원래 걸어두고 바라보기때문에 머리위에 고리가 있습니다)
제멋대로지만 귀여워서 모든게 용서되는 짤랑이(도킨쨩)도 저의 훼이보릿이죠!
다음으로 내남자미키와 요망한 미니마우스. 그외친구들
제 장래희망은 디즈니에 입사해서 탈바가지 쓰고, 손흔들며 싸돌아다니는것입니다
다음소개해드릴것은 오르골.
언제 들어도 기분좋아지는 이웃집 토토로 ost가 흘러나오며 관람차가 회전하는 퀄리티 쩌는 오르골입니다!
회전하는걸 바라보고 있노라면 세상근심이 사라짐. (3초간만 유효)
저는 물욕이 많은데다 정리능력이 없어서 집에 비어있는공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더 예쁘게 나올수있엇을 사진도 구도가 요따위.
마녀배달부 키키 오르골을 보고 있자니 저의 이웃 키키님이 떠오르는군요. 모든걸 용서할테니 어서 돌아오라!
다음은 유리공예로 만든 동물친구들
왼편에 있는 나무늘보때문에 안살수 없었음.
점점 더 여러분이 저를 변태처럼 쳐다보시는 시선이 느껴지니 이것 하나만 소개하고 마쳐야겠어요.
이건 꽤나 커다란 초코 디스펜서 인데요 뒷면이 거울이라 방이 추잡해서 가렸는데 더 어수선해 보이는게 함정.
깨알같이 녀석들이 움직입니다. 예를들어 저 병마용은 팔을 휘저으면 초코가 나오구요
영화관 녀석은 발을 잡아당기면 초코를 꺼내줘요
자유의여신상은 횃불을 잡아당기면 돼죠!
관상뿐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쓸모가 있어서 냉큼삼.
다시 봐도 귀엽네요 후훗
자 그럼 내일 또 만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