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스모키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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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맛있는거 먹는걸 인생 최대의 즐거움으로 여기고 사는 사람이랍니다
알고계셧죠 ? 여행도 사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고작 그런게 인생의 즐거움이냐 하실수있으실테지만 제가 어떤때 행복한지 생각해보니까 맛있는거 먹을때 행복하더라구요 껄껄.
남자친구님께서는 제가 저기압이면 임시방편으로 우선 빵을 입에 물려주고 부랴부랴 맛집을 찾아떠납니다.
맛이없으면 기분이 더 저기압이 돼버리는 사단이. 이크!
그리하여 저는 스팀에 올라오는 맛집들 보는것도 즐겁고 언제 한번 가봐야겠다 라고 목록을 작성하기도 하는데요
잘봤다고 리플을 남겨야겠는데 그게 의외로 쉽지않더라구요. 성의껏 쓰고싶지만 어떤의견에 대한 내생각을 쓰는게 아닌지라. 맛있어보여요 꼭 가볼게요. 이정도의 감상뿐이라 아쉬워요.
제가 갈수없는 먼곳은 더더욱이.

왜 저런이야길 주절주절하냐면 매번 식당만 올리는데 찾아와주시고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한마음이 들었어요 헷
혼신의 개그를 갈아넣고싶지만 역부족이네요
수줍은 고백을 뒤로하고 오늘 소개할 식당은 이태원의 스모키살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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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흔하게 접할수있는 수제버거를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한곳이 스모키살룬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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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전에 수제햄버거가 없었던건 아닐테지만 뭔가 미국식버거 형태를 말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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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이렇게 작아서 웨이팅은 각오해야해요.
그래도 가게측에서 친절하게도 기다리는동안 웰컴드링크(?)를 준비해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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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버거집이니까 우롱차를 주면 이상하겠죠? 그래서 아이스티
(개그실패)

기다리는동안 메뉴를 봅니다 또 시력검사를 해보실수있게 찍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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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셋트랑 똑같은 평일런치는 9900원인가 하더라구요. 힝 저도 평일에 돌아다니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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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의 단골집이래요. 한때저도 즐겨봤던 백년손님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샘해밍턴이 장모님과함께
스모키살룬에서 식사를했나봐요 들어가는입구 근처에그 영상을 계속 플레이 해주더라구요

작년에 미국에 맛잇는거 먹으러 갔다왔었는데요<- 난데없이 자랑은..
인테리어가 미국에서 다녀본 가게들과 굉장히 흡사하더라구요 이런것이 이태원의 큰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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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좁으니 천장까지 인테리어를 해제끼겟어!
버거이름중에 볼케이노라던지 엠뷸란스 라는 이름들을 가진것들이 있는데 깨알같이 그걸 네온으로 그려놓았어요
맛있어서 실려갈까봐 엠뷸런스인가? 천장 에어콘이 청소가 안되어있던데 먼지먹고 실려갈까봐 엠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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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려가는사람이 나오기전까진 음악도 씐나씐나.

제가주문한 메뉴는 위켄드셋트+엠뷸런스 버거였어요
웨켄드 셋트의 버거는 주말마다 변경되는데요, 제가 찾아간날은 치지 치즈버거였어요. 사진보고 알았는데 치치 치즈버거가 아니고 치지 치즈버거네요. 한치의의심없이 치치치즈버거인줄알았는데. 치치치즈버거가 입에 찰싹 붙는구만
(몇번을 말하냐.재미들렸네)

스크롤을 이따만큼이나 내려야 보여드리는 메인메뉴 ㅋ
우선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떳어도 컵이 없으면.. 마실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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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안시원해. .

치치치즈버거 놉. 내이름은 치지치즈버거(개명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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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업이 매력적인 엠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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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찔렀더니 노란피를 뚝뚝 흘리네요 저는 잔혹하므로 개의치않고 슥삭슥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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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햐 맛이없다면 이상할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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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가 육즙을 고스란히 머금고있어서 맛있어요!
아까자랑했지만 또 자랑하자면 미국에서 먹었던 버거맛이랑 굉장히 비슷해요

치지치즈버거 니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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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할까봐 할라피뇨가 듬성듬성있긴한데 재료를 많이 아꼈네.
패티에 모든걸 쏟아부은듯.
샌들에 흰양말 장착 + 목늘어난 티셔츠입고 주유소근처에서 미국인이 사먹을것같은맛입니다(응?)

맨발에 샌들신은 한국인도 사먹은 바로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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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은 워낙에 맛있는게 많아서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쉑쉑버거보다 제가 생각하는 미국식버거라서 한번쯤은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그럼 이만뿅!

이태원 스모키살룬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