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스티밋에서 잘 정착(?)할 수 있던 큰 이유인 멋진분 입니다.
@corn113님과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뉴비였던 저는 다른 분들과 같이 매일 포스팅 1개를 목표로
창작의 고통에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포스팅 주제로 보이는 단계)
스티밋을 돌아다니다 콘님의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내가 증거다 시리즈..
내용도 재치가 넘쳤고 일지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최고로 인상 깊었던 때!!
댓글에 커피한잔 하라는 대댓글을 달아주시며,
커피 한잔에 준하는 보팅을 해주시던 것이었죠..
뉴비에겐 너무나 충격적인 모습
막연히 나도 언젠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그러다 어느날 포스트에 조금은 다르게
힘든 모습이 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는 커피한잔 하세요 라는 댓글을 남기고
보팅은 안되니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송금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콘님께서 좋게 봐주시고
글로 이야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이것이 아마 저희의 특별함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이슨 까페 밋업에서 실제 뵙기는 했지만
말씀을 많이 나누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에겐 아주 소중한 인연이라는 것을...
밤이라 제가 말이 길었습니다.
콘님의 포스트들중에 '월드콘 김백수'라는 표현을 쓰십니다.
그것을 보고 떠오른 그림입니다. (백수의 표현이 좀 미흡하네요 ㅎㅎ 빨간 트렁크로 표현을!)
김백수 님이 세계를 흔들 날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