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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을 사랑합니다. 가끔 집에서 요리하기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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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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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별이 지다.
한번에 후루룩 피어 오르던 개나리 찬바람 불고, 봄비 맞더니 다시 봄햇살 따사로와 지상에 머리를 기댑니다. 노란 별들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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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 피는 꽃 #금괭이눈
운길산의 금괭이가 눈을 떳습니다. 괭이가 나무지붕 아래 숨어서 세상을 훔쳐 봅니다. 나가도 될까? 춥진 않나? 총을 든 사냥꾼은 없나? 그것보다 더 무서운 예쁜 괭이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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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의 고민
김수영의 시를 읽고 있으려니 그 시대상황에 화가 난다. . . . 일본말 보다 더 빨리 영어를 읽을 수 있게된, 몇차례의 언어의 이민을 한 내가 우리말을 너무 잘해서 곤란하게 된 내가 지금 불란서 소설을 읽으면서 아직도 말하지 못하는 한가지 말...정치의견의 우리말이 생각이 안난다 거짓말 거짓말 . . 또 다른 시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 . 왜 나는 조그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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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요리 #도토리묵쑤기
몇해 전에 산에서 도토리를 주워 힘들게 도토리가루를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요즘 쑥갓과 미나리가 많다니 당연 도토리묵이 생각 난거죠. 도토리가루에 물을 1:2비율로 2시간 불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도토리양의 4배의 물로 희석하여 센불에 앉혔습니다. 그러니까 총1:6의 비율인거죠. 끊임없이 젓다보니 몽글몽글 거리는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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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25
오랜만의 아침 한강입니다.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빠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대기는 뿌였지만 강물은 은빛 고기들이 물결마다 넘치는 아침입니다. 우리의 한강이 강력한 흡인력으로 먼지를 걷어 바다로 데려가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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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합니다.
지난 겨울에 블록체인 중에서 아더(ardr)를 폴로닉스에서 매수하여 보유하다가 업비트로 입금이 가능하다하여 3.30일 입금했는데 폴로닉스엔 출금이 성공하였으나 업비트엔 없으니 어찌된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아 그냥 넘어갈까 했으나 그래도 왠지 께름찍하여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업비트엔 주소와 메세지를 모두 입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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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만난 제비꽃
얼릴적에는 오랑캐꽃이라고 불렀던 제비꽃을 출근길에 만나 눈 한번 맞춰주니 내 기분이 상쾌해 졌네요. 여러분들도 행여 길가다 한구석에서 외롭게 꽃을 피운 애들을 만나면 눈 한번 맞춰 주세요. 그러면 복 받을 겁니다. I greeted the violet on the way to work and said hello. If you meet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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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개나리
개나리는 흐린 날에도 빛납니다. 봄비에 입을 오무리고 고개를 숙이는 개나리가 더욱 빛나는건 수줍은 순수를 보기 때문입니다. Forsythia also shines on cloudy days. The forsythia is beautiful with its head in the spring rain. It's because the forsythia is 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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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 오늘도 잠들지 않는 남도 한라산 그 아름다운 제주도의 신혼여행지들은 모두 우리가 묵념해야 할 학살의 장소이다. 그곳에 뜬 별들은 여전히 눈부시고 그곳에 핀 유채꽃은 여전히 아름답다. 그러나 그 별들과 꽃들은 모두 칼날을 물고 잠들어 있다. 이산하의 한라산 서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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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봄이 온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봄이 간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앵두, 명자나무, 라일락 등등 온갖 봄꽃이 동시다발적으로 앞다퉈 웃으니 어느녀석부터 눈을 맞추나? 그렇게 당황하는 사이에 이녀석은 벌써 갔다. I thought spring was coming, but spring is already here. Forgeries, rhododend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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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Spring of hometown)
고향길 다리 아래도 봄이 흐른다. Spring is also flowing under the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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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봄을 만나다.
고향에서 만난 봄은 빛났다. 해뜨는 강가에도 햇살로 봄이 오고 능수버들 강아지가 연두빛 띠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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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 국이되다.
이성산성에서 캔 쑥에 콩가루를 묻혀 된장 약간 풀고 국을 끓였다. 쑥향인지 봄향인지 그윽하다. 이렇게 아침이 건강해 진다. Mugwort was buried in soybean flour. Here, a little bit miso soup boiled soup. I do not know if it is the scent of spring or the sm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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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꽃길을 걸어 온다.
봄이 오는가 했더니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봄을 시샘하였지만 기여코 봄은 왔습니다. 오늘 이성산성에서 산길을 돌아 오는 봄을 만났습니다. 길모퉁이 양지바른 곳엔 약쑥이 주머니를 채워 주었고, 산속 화살나무는 애기손을 한끼 반찬으로 주었습니다. 그렇게 산에서 풍성한 봄을 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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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봄색씨.... 진달래꽃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와중에도 봄은 한 발자국씩 다가 옵니다. 어제 점심엔 부른 배를 낮추려고 마스크를 쓰고 잠깐 산책을 하는데 봄색씨가 수줍게 웃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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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보는 어뷰징사태...추악한 인간의 욕망
그냥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하먼서 즐기다 보면 페북 처럼 거대한 sns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이 다르면 교류하지 않으면 되는데..... 왜 그렇게 싸움질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헤게모니를 잡으려는 권력싸움이겠죠. 스팀잇의 투자자 중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한 자금이 들어 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만 이러한 어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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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와 도깨비
개암나무 꽃이 주렁주렁 피었습니다. 이 개암나무만 보면 생각나는 동화가 있습니다. 어느마을에 한 청년이 살았는데 하루는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더니 또르르 개암나무 열매가 떨어져 주워 담으며 부모님 드릴 생각에 자꾸 줏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어느 오두막집 앞에 다다르게 되었고 지친 몸을 잠시 쉬려고 들어기니 빈집이더라 이겁니다. 그래서 지게를 베고 깜빡 잠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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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아침 #24
한강의 찬란한 아침을 먼지에게 도둑 맞았습니다. 괴물 같은 먼지가 태양을 삼키고, 거대한 롯데타워를 먹어버리더니 강물의 물결마저 숨겨버렸습니다. 오늘은 꼭 마스크를 쓰셔야겠습니다. 비록 먼지에 휩쌓인 날이지만 마음까지 혼탁할거야 없겠지요. 여러분 모두 화이팅 하시고......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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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둥에서 꽃을 피운 괭이밥
봄햇살 좋은 남향집...... 베란다에 큰화분 몇개와 작은 꽃화분을 키우고 있는데 잡초 처럼 번지는 괭이밥이 꽃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왜 괭이밥일까요? 고양이들이 소화가 잘 안될 때 이 괭이밥을 뜯어 먹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고양이들의 천연 소화제 같은거죠. 그래서 괭이밥이라고 했다나 뭐래나....ㅋ 잎도 한닢 따서 먹어보니 시큼합니다. 그래서 시금초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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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의 양지꽃
천마산의 임도를 천천히 걷는데 노란 꽃 한송이가 반짝입니다. 바로 뱀딸기꽃이 아니라 양지꽃입니다. (뱀딸기꽃으로 알고 담았는데 알고보니 양지꽃이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제가 바로 그꼴이네요. ㅠㅠ) 다들 어린시절에 어른들에게 들었던 기억이 나나요? "뱀딸기는 못먹는다. 독이 들어서 먹으면 큰일 난다" 이렇게 못먹는다는 고정관념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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