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이 지났으니 장 담글 준비를........
우선 메주는 풍기에서 한말을 주문했더니 건고추와 참숯을 함께 보내 주었고, 소금은 재작년에 신안소금 두푸대를 사서 간수를 빼 두었습니다.
항아리를 씻으면서 용량을 미리 가늠해 보았는데 열한바가지를 넣으니 항아리가 가득합니다.
물과 소금을 10:3의 비율로 넣기 위한 작업도 만만치 않네요.ㅋ
이제 소금물에서 이물질이 가라 앉으면 항아리에 소금을 붓고 깨끗이 준비한 메주를 넣고 건고추와 숯을 넣을 생각인데.....
D데이는 2.26일이 말날이라고 장담그는 날이랍니다.
미리 준비해 두었으니 그날은 그저 맑은 소금물을 붓고 메주, 건고추, 숯을 넣어 주기만 하면 끝이겠죠.ㅋㅋ
올해는 엄니한테 장담그는 법과 막걸리 담그는 걸 배우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