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오는 정월대보름이었습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여러나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했던 우리의 전통풍습입니다.
어릴적에는 줄 매단 작은 깡통에 솔가지 등을 넣어 불을 붙여 허공을 향해 돌리면 불씨가 살아나 허공에서 불꽃이 날아 다니는 멋진 장면을 만들며 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놀이를 볼 수가 없네요. 지금 그런 놀이를 서울 한복판에서 하다간 바로 119에 신고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ㅋ
그래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에 나물을 먹는 일은 어느집이나 이어 가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