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운대 동백섬을 걷다가 창 처럼 삐쭉 올라 온 꽃대가 시선을 끈다.
#창질경이
#질경이과 #질경이속
잎 모양이 질경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좁고 길쭉한것과 꽃차례가
창처럼 생겼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유럽이 원산이며 지리적으로 북미, 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엔 주로 중부와 남부지방의 해안가와 길가 산기슭의 풀밭, 빈터에서 자란다.
잎이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지고 잎의 표면에는 긴 흰색 털이 있고, 어린잎이 발생하는 부위는 섬유질의 긴 흰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이 질경이과의 다른 식물과 달리 폭이 좁고 매우 길어 질경이과로 보이지 않는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며, 뿌리에서 길게 올라온 꽃줄기 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백색이지만 자주색 꽃밥이 더욱 뚜렷하며 수술은 흰색으로 꽃부리 밖으로 길게 나온다.
원예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한방과 민간에서 전초 및 종자를 진해, 소염, 이뇨, 안질, 강심, 임질 해열 등에 약재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