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현존하는 보조지표들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친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보조지표입니다. 이동평균선이란 각 캔들의 종가의 평균을 내어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 수치를 선으로 매끄럽게 이어본다면 저희가 차트에서 볼 수 있는 이동 평균선이 그려지게 되는거죠.
많이들 선으로보곤 하는데, 이동평균선의 각도, 정확한 위치 등을 파악할때는 점으로 표현하는게 제 눈에 더 잘 들어오기도 하더군요 :) 각자 편하신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이동평균선을 사용하는 방법은 정말 무궁 무진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만 해도, 저항으로 생각하여 돌파할때 진행 방향으로 배팅하는 방법, 지지 받을 것이라 생각하여 뚫었다 올라올때/뚫었다 내려갈때 배팅하는 방법, 두 개 이상의 길이가 다른 이동 평균선을 두고 추세가 일치할때 진입하는 방법, 이동 평균선이 교차할때 진입하는 방법 (단기전략으로는 가장 좋지 않은 전략이라 생각됩니다만 가장 널리 알려져있어 안타깝습니다)
또 50일, 15일, 25일, 100일, 200일 등 주기를 변경하면 다른 승률과 다른 진입 횟수가 나오게 됩니다. 절대적으로 뭐가 옳다 틀리다 라고 구분지을 수 없는 부분 입니다. 어떤 상품, 어떤 코인은 50일이 잘 맞을 수 있으며 어떤 상품, 코인은 200일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럼 위에 말씀 드린 전략을 한 가지씩 짚으며 백테스팅까지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이동평균선을 돌파할때 진입을 하는 전략입니다. 횡보할때 정말 치명적이며 강인한 멘탈을 지니신 분들만 도전을 추천드리는 전략입니다. 손절이 매우 잦으며 익절을 길게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성격이 급하신 분은 추천드리는 전략은 아닙니다. :)
한 번 진입시 포지션 변경은 하지 않으며, 모든 포지션이 청산 후 다음 진입 자리를 찾아보겠습니다. 추세가 터질때까지 기다리는 형태에 가까운 전략이기 때문에 1:1 청산 이후 1:5 청산까지 존버하는 방법으로 백테스팅을 해보겠습니다. 1:2 지점을 지나면 손절을 진입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차트는은 이더리움 비트맥스 차트를 이용했으며 15분봉, 50주기 이동평균선을 사용했습니다.
먼저 1:1 청산까지만 되는 예 입니다.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종가에 매도 진입 (숏 포지션 진입)
손절가는 위 가까운 툭 하고 튀어나온 고가로 잡는다
손절가 대비 1:1 이 되는 구간에서 1차 청산을 한다.
나머지 물량을 청산한다.
만약 반씩 청산을 하셨다면 돈을 벌지 못한 거래가 됩니다. 반은 3.3% 익절을, 반은 3.3% 손절을 하셨기 때문이죠. 수수료만 나가는 예 입니다.
이번에는 손절된 케이스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종가에 매도 진입
손절가는 위로 툭 튀어나온 부분으로 설정
설정한 손절가에서 손해를 보고 나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 1:5 청산까지 완료되는 케이스 입니다.
5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종가에 매도 진입
손절가는 위로 툭 튀어나온 부분으로 설정
1:1 부분에서 1차 청산
1:2 를 돌파하는 부분에서 손절가를 진입가로 변경
1:5 청산
물론 이런 경우도 발생합니다. 매수 진입 후 잘 오르다가 1:2 구간에서 손절을 진입가로 변경하고 기다리는데 거의 1:5 청산을 하는 척하고 진입가로 청산 시키는... 이때 멘탈을 잘 잡고 계시는게 중요합니다! 트레이딩은 멘탈 싸움이니깐요!
이동평균선 돌파 전략의 경우 손절을 어느정도 길게 잡는것이 매우 중요하며 손절이 길기 때문에 진입횟수가 그리 많치 않다는 점이 장점 입니다. 승률은 비록 낮을 수 있지만 (아마 30% 정도 나오지 싶습니다) 한번의 승이 3번의 패 정도를 커버하기 때문에 돈은 충분히 벌 수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동평균선 관련 전략은 많은 관계로 이후 포스팅에서 다른 전략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