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이디어라....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요즘 커피 이야기가 좀 많이 나와서 커피 차트로 시작을 해볼까 한다.
커피가 폭락을 하긴했는데, 더 떨어질거같다. (커피값좀 싸졌슴 좋겠...) 월봉으로 가져와봤는데, 70년대부터 보면 떨어질 가격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다.
다른 이야기는 클래식 산업이 어떻게 될까 라는 관점으로 요즘 지켜보고 있다. 죽어가고 있는 산업이라는 점이 지배적이지만 과연? 이라는 의문이 든다.
일단 내가 생각하는 클래식의 최대 강점은 여러 세대를 통하여 검증되었다 라는 점이다. 보통 음악은 유행을 타곤하며, 한 세대를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주되고 있는 음악들의 멜로디들은 몇 세대를 거쳐 인정받아왔으며, 이후 몇 세대도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말하는 클래식 음악들, 특히 20세기 음악들 (드뷔시, 라벨,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등) 사실 그리 오래된 음악들이 아니다. 이제 해봐야 100년 정도 지났을 뿐. 클래식이 어렵다는 선입견이 사라지기만 하면 새로운 컨텐츠로써 부상할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https://www.youtube.com/user/keroro1004able
피아노과 대학생이 만든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구나 싶었다. 음악이 가지는 장점은 최대 장점은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유튜브에 악보와 음악을 연계시켜 올린 영상들만 봐도 조회수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을 볼 수 있다. 전세계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기간과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사랑받는다. (대중 음악과 큰 차이점이라 생각)
즉, 대중 음악은 유행에 힘 입어 한 번에 벌어야하는 산업이라면, 클래식은 길게 꾸준히 갈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음악을 어느정도 듣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는 실황과 음반의 차이점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악기의 소리를 들으려면 실황을, 음악의 완벽성이라면 음반을 듣곤한다. 필자는 음반과 실황은 아예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이 든다. 실황은 꾸준히 소수를 위한 산업이 될 것이며, 음반 (디지털 실황 포함) 의 산업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또 다른 문제는 접근성이다. 희안하게 초등, 중등 교과 과정에 포함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렵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렵다. 하지만, 대중음악도 똑같지 않은가. 어떻게 불러야 하며, 기술적인 부분때문에 보컬 트레이더도 있는 것이고, 감정, 작품성을 따지는 것도 클래식과 별만 다를게 없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음악이기에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누구도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를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 구성이 발전하는 미디어 시장을 통하여 산업화 될 수 있다면 이 시장 또한 커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다.
잡설은 2일전에 쓰고, 아이디어는 어제 썼다. ㅋㅋㅋ... 시험 끝나고 밀린 잠을 청하느라 하루종일 넷플릿스 - 잠 - 유튜브 - 잠 을 반복하다가 밤에 잠깐 보조지표 스크립트 좀 손보고,
단기 지지/저항 요소를 추가. 적어도 넷플과 유튜브만 보다가 날린 주말은 아니였다고 합리화할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ㅋ
피아노 .. 슈베르트 20번 4악장 드디어 악보는 다봤다. 음원으로 들어도 11분 나오는데 하루에 연습 할 시간은 한 시간 정도 밖에 안나오니, 느리게 연습하면 한 번만 쳐도 15분. 4번치면 땡 ㅋㅋㅋㅋ 그렇다고 부분 연습만 하면 앞뒤가 연결이 안되는 불상사가 나오고. 정확히 1년전쯤에 연습량때문에 힘들었던 부분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해볼거다. 한 곡 치는데 육개월 걸리든, 일년 걸리든 뭐 어떤가, 1년 걸려도 80년만 살아도 60곡은 더치겠군. :)
변화. 나는 일단 변화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도전도 좋아하지 않고, 심지어 여행도 좋아하지 않는다. 약간 고양이 같은 느낌? 내 영역! ㅋㅋㅋㅋㅋ
꾸준히 할 수 있는 (sustainable) 무언가를 찾는게 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상황이 되도 사용할 수 있는 것. 도전을 하는 것은 시간을 투자하여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는 확률에 의존을 하는데, 시간 투자가 무의미할 정도라면 굳이 해야하는가?
얼마전 무언가를 보다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서로의 약점을 노출하는 것이다" 라는 재미있는 대사를 들었다. 또 패리스 누나가 추천해준 Confession of Sociopath 책에서는 남에게 알려줄 일화를 항상 가지고 있어라 라고 써있기도 했다. 즉,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하려면 나의 어떤 부분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 역시 교환?
원래 누군가를 만나면 취미, 하는 일, 관심 분야 같은걸 잘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그런 부분이 남을 불편하게 해줄거라 생각했다. 자칫 잘못 말하면 허세로 들리기 때문. 내가 봐도 내가 즐기는 취미, 하는 일 들은 허세 작렬인 것들. (클래식, 사진, 트레이딩) 여기에 대학생이라는 사회적 지위까지 받쳐주면, 글쎄. 그냥 잘사는 집 아들 아닌가? 물론 내가 번돈으로 생활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자라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계기, 고등학교때 사진을 찍어온 과정, 트레이딩을 하며 겪은 어려움들을 전부 말을 해야 "오해"가 안생기는데, 첫 만남 또는 비교적 캐쥬얼한 자리에서 이런 말들을 하기에는 아직 스킬이 부족한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드러내는 도전을 아예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근래 나를 좀 더 보여주기 시작했다. 원래는 "얘 이상하다, 한 번 접근해보자" 라는 부류의 사람들이 내 주변을 이뤘다면, 요즘은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을 만나면 녹초가 되는 타입이지만,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 좀 더 오픈을 하면,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더 저돌적으로 접근을 해야하는가? 확실한건 방어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은 아주 안좋은 습관이다 라는게 오늘까지의 내 주장.
이야기가 자꾸 옆길로 새는데, 간결하게 나는 변화를 싫어하지만, 나에게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변화를 한다. 물론 시행착오를 겪기도하고, 내가 생각했던 변화가 틀리기도 한다. 하지만 틀리면서 옳은 답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가. 내가 틀린 지점을 최대한 빨리 알아차리는게 핵심인 것 같다. 안좋은 습관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고치고, 단기적으로만 좋을 것 같으면 과하게 신경을 안쓰는 것 처럼 말이다.
최근 트레이딩을 1년치를 복기하며, 단타와 스윙 수익률을 비교해보았다. 이게 뭐야... 생활비를 벌고 있었던 단타는 수수료에 비해 너무 비루한 수익을 내고 있었으며, 오히려 스윙에서 대부분을 벌고 있었다. 과감하게 단타 포기. 선물 1계약 사고 팔면 7불씩 나가니깐, 하루에 세 번만 사고 팔아도 21불. 수수료만 하루에 2만원씩 나간거다. 그게 6개월이니.... 대충 계산해도 2500불 ㅋㅋㅋㅋㅋ 짜증. 한 계약하는게 뭐이리 수수료가 많다야... 안해안해~
단기의 행복은 마약과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결국 더 큰 것을 갈망하고, 자극적인 것을 원하게 되는 무서운 것? 소확행. 어떻게보면 100% 나 아니면 0% 나인 것 같다. 만약 소확행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만약 사진을 찍으며 행복을 느낀다면, 사진만 찍으면 되는 것처럼. 반대로 어떤 특별한 물건을 구매를하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소확행이라면 나는 절대 아니다. 나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지향한다.
에일리 누나 글 중 행복에 관한 코멘트를 길~게 단적이 있는데, 다양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다. 한 가지의 액션에서 여러가지의 행복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일상에서도 지하철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행복할 수 있고, 머리를 말릴때 나오는 따뜻한 공기에 느끼는 포근함에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이러한 것도 행복이라 받아드리고, 긍정적으로!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정말 주제 없는 잡설이 되어버려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