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오늘은 재미있는 분야를 가지고 왔다. 신선 제품, 유통, e커머스 등등 사실 5월 중순 쯔음? 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아마 쿠팡쪽을 파면서 마켓컬리는 어떻고, 마켓컬리를 보다보니 신선제품 쪽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었던 것 같다.
증거 사진: ㅋㅋㅋㅋㅋㅋ 5월13일에 검색한 자료
근데! 제가 자주보는 유튜버 중 슈카 라는 분이 계시는데 (자주 보는 유튜버가 않기에 ) 신선 제품 쪽에 대한 업계를 소개해주시더라! 그래서 갑자기 예전에 나도 이거 약간 들여다 봤었는데? 하는 생각으로 빠르게 뭔 생각인지 가지고 와봤다.
일단 슈카님도 내 입장과 어느정도 비슷한게, 출산율과 엮어서 한국 소비 문화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나도 전적으로 동의... 카트에 애기들 앉혀두는데가 있거나, 카트에 애기들 자동차를 설치할 정도로 애기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흐음... 한국은 출산율이 저조하니, e커머스가 발전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딱봐도 보이는 문제점. 적자. 그리고 그것을 야기하는 현재 우리의 인식. 사실 마켓 컬리가 제공하고 있는 신선 제품 또는 완성품을 아침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예전부터 있긴했다. 특히 샐러드 등 신선하게 먹어야만 하는 제품들 또는 하면 하는데 내가 구하기도/하기는 귀찮은 정도의 음식들 (유기농 제품들?) 을 새벽배달하는 서비스 . 모델은 항상 좋다. 자체 수익률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needs 도 있고. 하지만 인건비가 문제였고, 계속 문제가 될 것이다.
이제 이런 매회 구매를 하는 모델에서 구독 모델을 편입하여, 배달료를 구독의 형태로 납부하는 구독 경제가 편입된 재미난 모델이 생긴 것이다. 거의 그냥 완벽하다. 배달료는 구독료에서 까이고, 물건의 가격은 가격대로 싸고. 하지만 여기서 내가 생각하기에 문제가 발생하는건 인식. 조금만 생각해봐도 인터넷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데 걸린시간이 10년이다. 어르신 분들이 현재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시청률 1위를 찍고 계시는거도 불과 몇 년 되지도 않았다. 이처럼 이놈의 배달 구독료도 우리의 문화로 자리잡을 때 까지 수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팀프레시 : http://timf.co.kr/
근데, 여기서 끝이면 재미가 읎고. 마켓 컬리를 조사하다가 "팀프레시" 라는 신선제품 배달 전문 업체가 나타났다. 마켓 컬리가 ipo 로 엑싯하니 뭐하니 하면서 질질 끌고 있을때 (내가 보기에 외부자금이 쿠팡처럼 없으면 마켓컬리는 수 년을 못 버틸듯) 팀프레시를 사버리는게 더 이득아니냐? 라는 의견을 표현하는 기사를 접했다.
요기사: https://www.mk.co.kr/premium/behind-story/view/2019/05/25605/
일단 한국과 미국이 다른게, 한국은 그냥 서울에 몰려있어서 서울을 커버할 수 있는 유통망이 어느정도 생긴다면, 저렴하게 배달이 가능하다고 나는 보고 있다. 유튭에 돌아다니는 쿠팡 플렉스 영상만 봐도 한 아파트 단지에 수십 군데를 방문한다. (지금 막 생각났는데 아파트랑 배송업체랑 아예 계약을 맺어 관리비로 처리해버리면 ㅇㅅㅇ 입주 메리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즉, 비용 자체가 미국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택배붐이 일어났을 때는 박스 만드는 제지업체가 돈을 벌었다면, 유통붐이 일어나면 (택배붐과 비슷하지만; 신선제품 유통 붐?) 고럼 신선제품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돈을 벌지 않을까? 탑차를 만드는 회사가 벌려? 근데 탑차가 소모품도 아니고 해서 그리 의미는 없을 것 같은데... 약간 읽어보니깐 개인 탑차를 계약 맺어서 사용하는 걸 보니깐, 그 단일 계약들을 어떻게 묶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기도하고.... 그럼 그 업체만 키워서 다 한 업체를 통해서 하면 되는거잖소? 저 기사가 말하는거도 마켓컬리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게 신선제품 새벽 배송인데, 사실상 팀프레시한테 외주를 주고 있고, 그게 실질적으로 한국에서 가치가 있는 것이니...
시리즈A 로 45억 정도 유치했다고 하고, 이 기세로는 연 매출 200억을 향해 가고 있다는데, 아직 1년도 안된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1년차에 100억 이상 버는 스탓업은 진짜 많치 않다고 한다. 특히 현재 대형 유통이 요상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팀프레시가 매각하고 엑싯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인간이 먹어야 살기에 절대 안죽을 시장인건 확실한데 페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흐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시장이 15년에 100억이였는데 18년이 4천억.. ㅋㅋㅋㅋㅋ 오늘도 돈 벌 구석은 많다는 것을 배우고..
스코판 순항중~ 똑바로 홍보를 한 후로, 18번째 포스팅 이후로 수익이 꽤나 꾸준히 나고 있다. 스테이킹하고, 재홍보 하고 해도 조금씩 남으니깐, 슬슬 최저 임금은 회수를 쿨럭쿨럭. 시간당 6처넌 받는다 치고... 2시간 이상 쓰니깐... 만2처넌 정도씩 빼서, 매일 글쓰니깐 한달이면 36 마넌 정도. 원화 기준으로 출금하려고 한다. 즉, sct 가격이 오르면 팔아야 하는 갯수가 줄어드는겨, 스팀 가격 올라도 줄어드는겨. sct 는 구조적으로 오를거같고, 스팀도 한 번은 오를 것 같으니. 나머지는 스테이킹해서 어디 조합에 들어가야겠다. 유니온이 다시 열리면 좋아보인다. 오늘 업비트로 첫 인출을 해봤는데 수수료 드는 것 도 없고, 거의 바로 현금화가 되기에 현금으로 들고 있다가 한달에 한번 빼버려야징. (업비트 출금수수료 처넌 ㅠㅠ 비싸)
오늘도 오늘도 정시 기상해서 ~ 정시 연습하고~ 정시 밥먹고~ 정시 포스팅하고~ 정시 나스닥 보다가~ 손절 나고~ 굳굳.... 어제 비트 단타 진입했던거 수익났으니 봐준다~ 세 시 까진 모니터링하고 있으니, 그 사이에 진입 기회가 나온다면 좋고~
오늘 1년에 한 번 결제하는 MS 오피스 결제하는 날.... 9마넌 쯤 빠졌는데... 뭔가 ..... 꿀꿀하담... 멜론, 유튜브나 넷플 한 달에 마넌씩 빠지는건 그닥 신경 안쓰면서 ㅋㅋㅋㅋㅋ 더 싸고 유용한넘 결제되는건 신경쓰는 ...
아 그리고 요즘 듣는 피아니스트 라팔 블레하츠! (Rafal Blechacz) 쇼팽 콩쿨 우승자다. 사실 이분을 나는 생각보다 오래알고 있었따.... 예전에 드뷔시 의 토카타를 칠 때 이분 음원을 들었었지... 미안... ㅋㅋㅋㅋ 알게된 계기는 봄소리 누나 연주 듣다가, 포레 소나타의 3악장 프레스토 피아노 파트가 너무 음... 또랑또랑? 해서 보니깐 이분이였다. ㅋㅋㅋㅋㅋㅋ 성진이형은 약간 아름답다, 끈적하다 라는 느낌이라면, 라팔은 세련됬다? 느낌.
바흐의 골든베르크하고 더블 바욜린 콘첼토 빼고는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오호... 이딸리안 콘첼토도 굉장히 매력있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짤막하게... 나의 연애에 대하여 쓰려다 도저히 안써지더라. 난 중3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했고, 그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 였다. 언젠간 한 번 써보리라 !
사랑이라는 감정이 내 입장에서 가장 이해가 안갔다. 왜, 무슨 이유로 니가 나한테 아무런 대가 없이 이 모든 것을 제공해주지?
나는 모든 인간관계 자체를 거래 라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며, 대부분의 관계에는 어떻게든 나에게 유리하게 설계하는 편 이다. 그자에게 감정적으로 배울 점이 있다거나, 학구적으로 배울 점이 있다거나 등. 물론 내가 학구적인 점을 충족시켜주고, 타인이 감정적인 점을 충족해준다면 서로에게 유리한 관계도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약간의 합리화와 함께라면 모든 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단, 사랑이라는 감정만 제외하고.
사랑에도 여러가지 사랑이 있다. 부모의 사랑, 연인의 사랑, 뭐 사물에 대한 사랑 까지도 포함시켜보자. 공통점은 "일방적이라는 것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운이 좋아 서로 사랑하는 인연을 만나는 경우는 서로 일방적으로 사랑하는 것 아닐까? 그리고 내가 세운 이 정의가 나에게는 말이 되지 않았었다. 지금까지의 인간관계를 설명하던 모든 것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애를 하며 나의 모든 것이 바뀌었다.
사랑이라는게 그냥 원래 말이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세상에는 말이 안되는 현상들이 충분히 많다는 것을 열린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