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잡설] Peaceful Giant

room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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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ful Giant라니. 전투 게임에서 이런 기만스러운 이름은 이 녀석이 처음이다. 이 몬스터는 공격 능력이 전혀 없다. 대신 레벨 1부터 체력이 1로 탱커에 특화되어 있다. 그림을 보면 한 손에는 코끼리, 다른 손에는 새 한 마리가 앉아 있고 인자한 척 하는 표정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성장하면 능력치가 어떻게 되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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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거 없고 체력만 쭉쭉 늘어서 레벨 10이 되면 17이 된다. 특수 능력도 없이 오로지 몸빵이다. 이 몬스터는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뒤에는 강력한 마법 및 원거리 공격 몬스터들이 눈을 번뜩이고 있을 것이다. 공격을 하지 않는 강력한 방벽에 불과하다며 평화적인 캐릭터라 주장하겠지만 과연 전쟁의 책임이 전혀 없을까.

방벽하니까 저 멀리 엄훼리카의 돌암푸 황상이 생각난다. 몰라서 저렇게 쓴 게 아니라 혹시라도 미국 갈 일 있을 때 이 글로 입국 거절될까 봐 저렇게 쓴 거다. 하지만 왠지 저렇게 써도 잡아낼 것 같은 불안감이 있다. 뭐 여차하면 안 가면 되지. 아무튼 멕시코에 장벽 하나 세우겠다고 하지만 민주당(더불어 민주당 아님)이 왜 그렇게 반대하겠는가? 살상력이 없다고 책임을 회피할 순 없는 거다. 아, 글이 커뮤니티 게시판 정치글처럼 가고 있으니 여기까지 하고.

이 카드가 있지만 거의 안 쓴다. 일단 공격력이 없으면 매력적이지 않다. 난 이런 초식남 같은 캐릭터 사랑하지 않는다. 역시 나쁜 남자가 짱이다. 마나 소모도 5라서 경제적인 느낌이 나지 않는다. 야... 이거 끝을 어떻게 내지? 민생 경제와 코인 경제의 가즈아를 기원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