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유치원도, 어린이 집도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맞벌이 가정에는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인격체, 존중받아야할 인간이라는 점에서 그 놈에 돈이 뭐고 먹고 산다는 것이 뭐길래 유치원이다, 어린이집이다, 게다가 학원까지.. 정말 아이들이 즐거워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 라는 것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기는 어려운것 같네요. ㅠㅠ
정부가, 그리고 이 사회가 "지원금"이라는 달콤한 유혹을 통해 맞벌이가 아닌 가정에게도 아이들을 오히려 밖으로 내모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면서도, 유치원에서 참여하는 다양하고 성장, 발달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또 그렇게 나쁜것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그 만큼 잘 가르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없네요 :) ).;;
지난주 부터 유치원 방학이라, 매주 금요일이며 보내 주는 주간계획표, 알림장 말고 한장의 안내문이 더 들어 있었습니다. 바로 "아동학대" 관한 안내문인데요, 꼭 자녀를 육체적으로 때리거나 상처를 입혀야지만 아동학대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범위로 말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특히, "지나친 기대"라는 부분은 정말, 엄마, 아빠의 입장과 욕심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를 힘들게 하고 정말 서서히 좌절하게 하고, 자존감을 무너지게 하는게 아니었나 라는 반성을 해봅니다. 😢😢😢
스팀잇에의 많은 엄마아빠는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것 같은데, 그러다 보면 한 없이 어리고 예쁘기만 한 자녀가 나도 모르게 상처받고 있는것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