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어제 @golbang님과 서우랑 저는 새우잡으러 다녀왔어요
@golbang님이 업무선상으로 만났던 사장님께서 아주 좋은 새우를 취급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지금이 철이고 쉬는 주말이고 해 다녀왔습니다
고흥 도화면에 양식장??이 있어요
키운 새우를 가져와 물갈이를 해 깨끗하게 수조안에 보관해 놓더라구요
큰 고무대야에 얼음 띄어놓고 여기에 포장할 새우를 잠깐 담궈 기절 시켜요
구경 하는 서우는 살아있는 새우도 처음보고 새우가 물위로 뛰어 오르는것도 신기해 계속 쳐다보며 뭐라고 옹알이를 하더라구요
시댁에 가져가서 먹을것과 저희 가져올것 해서 포장해 왔어요
물건이 좋아 추석때 선물용으로 찜해놓고 왔지요
올해는 작년보다 새우가 큰기는한데 키로가격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먹을수 없죠
오전에 포장해와 저녁해먹으려 꺼냈는데 살아 있는 애들이 몇 있더라구요
잠시 냉동실 넣어 기절시킨뒤 요리했어요
제손은 아이폰6S플러스보다 조금 큰데 새우가 넘칠라 하네요
남편이 요청한 오븐구이
처음해보는거라 간단히 맛만보자 했는데 적게한게 아쉬웠어요
버터3:마요네즈1:다진마늘1 +바질가르 넣은 소스를 위에 올리고 구워줬어요
느끼할까봐 조금씩 발랐는데 넉넉히 해야 더 맛있겠드라구요
다음은 새우볶음밥
첨에는 이것만 해서 먹을랬는데....
새우구이까지하느라 저녁시간이 늦어졌네요
그래서 플레이팅이고 뭐고 막담아 먹었어요
남편도 제성격을 아는지라 사진찍어 올릴꺼라더니 안꾸미고 찍는거보면 배가 많이 고팠구나 하더라구요
새우가 너무 커 다져넣었는데 보이시나요??
2인분에 5마리 넣었는데 새우향도 나고 씹은맛도 나고 아주 좋았어요
서우도 잘먹더라구요
그렇게 새우로 포식하고 모두들 gg...
마지막은 우유먹다 기절한 서우입니다
지금 후두염으로 기침에 고열에 힘들어하네요
저도 감기가 와서 기침+콧물
서우는 밤에 기침과 열이 더 심해져 잠을 못자고 덕분에 저도 남편도 수면 부족
새우먹고 힘내야 할까봐요 ㅠㅠ
모두들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