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니 대체 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지? 이렇게 불편한데 왜 고치거나 방법을 바꾸지 않는거지? 아이고 깝깝하구만! 등등... 제각기 생각하는 바와 문제 해결의 방식이 틀리기 때문에 각자 나름의 이유와 이야기들이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실제 실무에 대입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하나씩 구체화시키다 보면 결국 시간과 비용의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내가 생각한 대로 개선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실제 대입하여 진행해보면 기대했던 것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괜한 비용과 시간만 버리게 된 셈이지요.
또 예상되는 효과만을 가지고 모두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 시행한다는 것도 모험이구요. 그러기에 어떤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진 현재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것이 맞을런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맞는 방식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그러다보면 분명 문제는 생기게 마련이고 발생되어 왔습니다. 다 사람이 하는 것이니까요. 그럴때마다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어 발생하지 않도록 발생된 문제에만 집중하여 최소한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상되는 문제점의 전부를 수용하여 해결할수는 없으며 만약 그렇게 되면 이야기만 오고가다 흐지부지되고 시간만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본업무도 하고 밥도 먹고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해야지요.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완벽을 추구한다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하나씩 해결하고 나아감이 반복되고 쌓여 그것이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될때 완벽에 가까워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생각하기에 여러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여도, 직접적인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다면 현재가 최선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정말 시스템의 문제가 생겨 장애가 생기지 않는한 걱정은 잠시 놓아두시고,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즐거움을 갖는것이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