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를 장식하는, 점퍼를 뒤집어쓰거나 모자를 눌러쓰고 몸을 움츠린채 경찰에 잡혀가는 연예인 뉴스가 나오곤 한다. 요즘 자주 보기 힘든 장면이기도 하다. 어렴풋이 법이 금지하는 것이니 필로폰처럼 몸에 좋지 않고 중독성이 심하겠거니 생각했다.
위키백과(https://ko.wikipedia.org/wiki/%EB%8C%80%EB%A7%88%EC%B4%88)를 찾아보니
- 불법: 일제 강점기 《조선마약취체령》(1935.4.25 제정) 부터 꾸준히 불법
- 독성과 중독성: 독성은 니코틴과 비슷하고, 중독성은 니코틴이 더하다고 함
대강 알아보니 법으로 규제하기엔 피해 규모가 너무 소소하지 않나 싶다.
주요 종은 3가지이다.
- Cannabis sativa
- Cannabis indica
- Cannabis ruderalis
생긴 모양은 도감 참조.
중앙아시아와 남아프리카의 재래종으로 더운데서 잘 자란다. 영양생장을 위해서는 하루 12~13시간 정도 햇빛이 필요하다. 밤과 낮의 길이가 비슷해지면 생식생장으로 전환되어 꽃이 핀다. 토양의 pH는 6.3 ~ 6.8 정도가 적당하다. 의료용 대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키우려면 빛도 보강해야 하고, 난방비도 적지 않게 들어갈 듯 하다.
우리나라도 48년만에 의료용 대마 합법… 기사처럼 특수한 용도로는 합법이 되었다. 하지만 그 원료인 대마 잎은 아직 국내 재배가 불법인 것으로 보인다. 법에서 말하는 대마 재배는 '섬유나 종자를 채취할 목적'으로만 가능하다.
경북 안동시에서는 대마 합법화와 관련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부가가치 사업으로 유망해 보인다. 앞으로 대마 잎도 국내에서 생산하여 원료의약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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