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팬더한우곰탕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291-5
전화번호: 054-291-5102
수도권 지역에서도 즐겨먹는 육사시미
대구,포항지역에서는 육사시미보다 뭉티기를
즐겨먹는 사실을 내려와서 알게 되었네요.
포항 내에도 뭉티기를 잘한다고 소문난 집이 몇군데 있었지만,
가는곳마다 실망의 연속이었어요.
그러던 중 회사 선배가 우연찮게 가보자고 했던
포항 오천 해병대 근처에 있는 팬더한우곰탕
국밥과 곰탕 주문하고 나서 소주 한잔 걸칠려고 주문했던
육사시미에 훅 가버렸네요 ^^
기본 반찬은 정말 훌륭합니다.
상호명이 팬더한우곰탕이라니 신기하죠?
사장님께서 남편분의 낚시방 상호명을 그대로 이어받으셨다고 하네요.
진한맛이 특별했던 한우곰탕
점심시간에 단골들로 북적거린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고개를 자동으로 끄덕끄덕!!
다른 곰탕집보다 가격도 저렴함.
포장은 2인분부터 된다고하네요 ^^
시원한 무와 콩나물이 기가막힌 소고기국밥
해장국으로 제격입니다!!
뚝배기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소고기와 야채들
경상도식으로 무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맑은 국물이 특색인 국밥!
오늘의 하이라이트 육사시미 등장!
그 동안 뭉티기에 실망했던 이유는 힘줄때문입니다.
뭉티기보다 육사시미가 더욱 힘줄에 민감한? 음식이라서
걱정했는데.. 왠걸요!! 힘줄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매일 소고기를 들여온다고, 오늘은 육사시미가 좋다고
하는 사장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기 잘했어요!
육사시미 한점 입에 넣고 씹으면 정말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구운 소금장에
선홍색 육사시미 한점 찍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입안 전체를 멤돕니다. 엄지척!!!
대구 동생의 표현으로 경북지방요리를 이야기한다면
매운맛으로 혓바닥을 찰싹쿵!! 인정사정없이 찰싹!!
이 매운고추로 만든 소스가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국밥이며, 육사시미며 엄니 손맛이 잔득 묻어나는 곳!
조만간 친구델꼬 가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