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동료들과 저녁식사에 반주를 걸치고 절도죄를 저질렀다.
사무실 주차장에 놓여있는 블럭한장을 트렁크에 실었다
하루종일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으니 목디스크가 걸릴 지경이다 그래서 모니터를
높이기 위해 취중에 선택한 것이 블럭이었다.
왜 하필 지금 그것도 블럭이었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아침에 먼지를 깨끗히 털어 모니터 받침으로 놓았다
오... 요거 생각보다 쓸만하다 구멍에 책상에 굴러다니는 물건을 놓을 수 있어 나름
수납효과가 좋다.
특히 책상에 굴러다니는 자주쓰는 볼팬이나 용품을 놓을 수 있으니 더 좋다.
시중에서 이삼만원이면 더 보기 좋은 모니터받침을 살 수 있는데 내가 왜
그것도 취중 무거운 블럭을 들고 들어왔을까?
그래도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한 동안 블럭 모니터거치대는 사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