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보통 4~5월 또는 여름에 민들레 홀씨를 본 수 있다.
엄동설한에 뽀송뽀송하고 풍성한 민들레 홀씨를 보다니 이건 행운이다.
아무 생각 없이 뽑아 후~~ 하고 불었을 터인데
겨울에 길 가다 우연히 발견한 민들레 홀씨는 너무 예뻐 함부로 불 수 없었다.
사는 것도 그러한 듯
우린 언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선 무심하고 홀대한다.
그러나 그것이 사라져 가거나 볼 수 없을 땐 소중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집착을 하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 인듯
매일 내 옆에서 조잘거리던 아이들, 잔소리에 바가지 긁는 아내
나만 홀로 남기고 며칠 여행을 떠난다 치면
홀로 있는 집에 왜 그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립던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자꾸 전화하고 화상 통화를 하게 된다.
있을 때 잘해야 한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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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