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의 육회비빔밥
지난 봄 하동여행을 하면 돌아오는 길에 검색을 통해 찾은 구례의 맛집을 검색
나의 경험엔 검색을 통해 찾은 맛집은 거의 90% 이상이 실패를 한 경험이 있다.
아니 거의 다라고 말하고 싶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 들인데 왜 내가 먹어보면 포스팅과는 전혀 다른 것일까?
초행길이었던 하동 그리고 돌아오는 길의 구례는 검색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찾아간 구례의 평화식당
식당엔 손님들도 가득했고 다들 한가지 음식만을 시켜 드시고 있었다.
그 메뉴는 육회비빔밥
반참은 세가지 김치, 깍두기, 그리고 나박김치
비빔밥에 반찬은 어찌보면 사치라 생각한다 밥 안에 여러 반찬이 들어있는데 또 무슨
반찬이 필요할까 싶은 음식이 바로 비빔밥이다.
무엇인지 모를 주전자가 테이블에 세팅되었다.
손님들은 잘 알고 있는 듯 이것을 맛있게 드시고 있었다.
도대체 무엇일까?
진한 보리차 같은 육수는 바로 보리새우 육수였다.
구수한 육수를 우려낼때 사용하는 보리새우 그것이 이곳의 비밀병기인가?
그리고 나온 육회 비빔밥의 그릇에 촌스러워 보이는 분홍색의 나비
서빙하시는 분의 한마디
"그릇이 뜨거우니 비비실때 꼭 나비를 잡고 비벼드세요"
비빔밥 거기에 육회가 올라간 육회비빔밥이 어찌 맛이 없을 수 있을까?
허기가 반찬이요 거기에 육회까지 올린 비빔밥의 맛은 어디에서 맛보든지 거의 비슷했다.
이곳만의 특별함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보리새우 육수, 육회비빔밥에 처음보는 반숙의 계란, 그리고 뜨거운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