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면 뭐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시절엔 하나면 딱 한가지 기능만 있을뿐
멀티플레이어라는 것이 그리 흔하지 않았다.
나는 가끔 할일이 없을땐 서랍을 정리 아니 뒤진다.
정리하려 열지만 결국 정리가 아니라 뒤적거리다 더 지저분해지고 만다.
오늘은 언제 사용했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 녹음기를 찾았다.
아마도 수업시간에 선생님 목소리를 녹음해 저녁에 복습을 했을까?
아니 절대 그럴일이 없다.
난 공부 안하기로 유명한 놈이였다.
소형 녹음기의 기능은 아주 간단하다
녹음하고 플레이하고 그 뿐이다.
내 목소리 녹음한번 해 봤다.
이거 내 목소리 맞나? 이상하게 들린다 진짜 아저씨 목소리다
아!아 ... 마이크테스트
작은 녹음테이프에 담아보았다.
요즘 그런생각을 한다
좀 단순해지고 싶다는
무엇 하나 하려면 왜 이리 복잡한것인가 어찌보면 예전이 살기 편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오늘은 조금 단순하게 보내보고 싶다.